안녕하세요 채너리입니다 :)
늘 독서모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만나,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책이라는 매채를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해주는 덕택인듯 합니다.
이번에 7조에서 만난 분들은
단미님, 파사님, 아이님, 자유인님
꾸오님, 버부장님, 우리님이었습니다.
특히나 저희 조에서는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이 시간이 너무 좋다고 표현해주시며
밝은 에너지를 표현하시는 분에게
좋아하는 일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독서모임과 책을 통해 와닿았던 것은,
무엇이든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그 과정이 힘들더라도
즐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목표들은 잊혀지기 쉽기에
중간에 한번씩 꼭 꺼내보아야 합니다.
저 또한 이번 에이스반 과정을 거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을 복기해보니,
목표가 기억이 나지 않거나,
목표와 행동이 따로 놀때였습니다.
꿈을 이뤄가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통제해야 하고,
깔끔한 주변인들의 옷 매무새 대비
제 옷장은 3년 전에 머물러있는 걸 보면,
OO는 사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스멀 스멀 올라옵니다.
하지만 이런 순간들이 모여서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고,
때로는 예기치 못한 이벤트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분들의 목표를 듣고,
이 일을 왜 하는지,
언제 행복한지 이야기를 쭉 들었을 때
저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침에 아이의 꺄르르 소리를 듣는 것,
여유 시간에 아이와 내기 배드민턴을 치는 것,
가족과 함께 다같이 식사 한끼 하는 것 등…
대부분 행복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뽑아주었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목표로 삼아주었습니다.
반드시 여러분들이 오늘 나누어주셨던 이야기처럼
어바웃타임처럼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꼭 목표달성까지 이뤄지길,
업이 돌고 돌아 여러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길 늘 응원드립니다 ♡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