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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별을 향해 쏴라입니다.
오늘은 선배와의 대화 라이브가 있었습니다.
그뤠잇 선배님께서 조언과 다양한 팁들을 많이 얘기 해주셨는데 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게 ‘처음’을 많이 겪게 해주는 월부는 원래 조원 신청한 분들만 선배와의 대화를 참여할 수 있는데 감사하게도 온라인 강의만 신청한 제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원래 7명이서 할 라이브였으나 4분은 오시질 않았고 한 분은 개인 사정으로 빠져서 그뤠잇 선배님, 햇살아래님,
그리고 저까지 3명이서 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도 얘기하셨듯 내심 빨리 끝나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과 달리 3시간 넘게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렇게 궁금증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내심 공부방에서 물어보지 못했던 것들(왜인지 몰라도 위축이 되서)을 마음껏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수첩에 질문할 것을 미리 적었습니다. 지금이 기회닷!!)
잇 선배님은 초보이고 부린이인 저희들에게 오버페이스보단 할 수 있는 만큼 습관화하여 오래 가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말에 저도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걸 알았습니다.
까마득한 레벨3~4의 선배님들을 따라 하려니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격이었던 거죠.
실제로 선배님은 퇴근 후 새벽 2시까지 공부하시고 5시간 수면 후 또 하루를 시작하고 주말엔 집에 안계셨다는 얘기에 덜컥 겁부터 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은 기초라서 배우는 재미에 빠진 제게는 감당 못할 큰 벽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 말씀을 듣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꾸준히 목실감, 강의, 어설픈 임장(실전준비반까지만 어설프기로), 짬나는 대로 독서, 전임
그리고 3강 오프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내주신 과제 부동산 중개소 5군데 다녀오기!
과제는 아니지만, 잇 선배님이 얘기하신 수도권 지하철 노선 확인(노선 별 주요 직장과 생활권 확인)
잇 선배님의 바쁜 하루를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물어보았는데 운동과 각종 영양제 챙겨먹기 였습니다.
그 동안 다른 분들의 챌린지를 보면 꼭 영양제 챙겨먹기가 나와서 왜 그런가 했는데 이런 빡센(?) 하루하루를 보내려면 영양제는 필수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저와 햇살아래님도 지방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잇 선배님에게 지방 투자의 힘든 점, 지방 투자의 기본 요건 그리고 열반기초 2~3주 과제인 수익률보고서 중 저환수원리에 중 원금보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고 부린이인 제가 가능한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부동산 중개소와 투자 공부하면서 오는 슬럼프 극복 그리고 독서 팁, 기존에 있던 대표 학군 그리고 떠오르고 있는 신규 학군, 월부 정규 강의 커리큘럼, 임장 도시 인구수 기준, 투자 공부하면서 지인들에게 공유 여부, 지금 상승장에 대한 견해, 투자금에 따른 도시 기준, 시세조사 지방 기준 및 관리 등을 얘기해주셨다.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는 부린이에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래서 받아 적는 데 바빴습니다.
언제 올지 모를 선배와의 대화를 레버리지 해야하니까!!!!
중간중간 잇 선배님이 하신 말씀 중에 선배와의 대화에서 만난 후배들을 나중에 다시 볼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하셨는데, 저는 꼭 살아 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훗날 저도 선배님이 그러했듯 나의 지식을 나누며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이 길을 가길 잘했다는 뿌듯한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그뤠잇 선배님과 햇살아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월부 감사합니다.
댓글
별을향해쏴라님 긴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질문해주셔서 정말 좋은시간이었습니다. 꾸준히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나중에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