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8기 61조_6각형 투자로 1발짝 앞서조_바다 윤슬] 오를 것을 사는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언젠가는 경제적 자유를 얻고 

반짝 거리는 윤슬을 매일 보며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바다 윤슬입니다.

조급한가요?

지금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요?

강의 초반에 나왔던 문구 입니다.

나한테 하는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 저의 생각이 그대로 표현된 문구였습니다.

0호기 매도가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 인지에 대해

강의를 듣기 직전까지도 동료 분과 같이 고민 중이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 수익률 높은 투자 vs 수익률 낮은 투자
• 수익률 높이는 입지 분석 방법
• 수익률 높았던 투자 사례
• 첫 임장 지역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시장 상황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특히나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언제 규제가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 오르지 않은 단지들이 분명히 있다.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 이다.

시장의 상황은 매번 바뀌지만 투자 기준인

‘저환수원리’는 바뀌지 않는다.

내가 투자 기준만 배운데로 단지를 분석하고 선택했다면

1등이 아니어도 분명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다.

시장이 좋지 않을 때 가격이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 입지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선입견으로 인해 내가 보지 않았던 단지 중에 기회를 주고 있는 단지가 있을 수 있다.

강의 내용 중 신림선 앞에 있는 단지를 비교하는 부분에서 나는 조금 당황했다. 

분명 내 앞마당인데 내가 알지 못하는 단지가 언급되었다.

이전에 썼던 임보를 다시 검토해보니 해당 단지 분석을 하지 않았다.

이유는, 주변에 1,000세대 넘는 구축이 여러 단지가 있었고, 언덕 꼭대기 위치한 단지, 주변 상권 없고 빽빽한 빌라촌에 둘러 쌓여 있는 단지라는 이유로 당시에 해당 단지 분석에서 배제했다.

그러면서 바로 옆에 있는 조금은 덜 언덕에 있고 신축에 붙어 있는 단지는 단지 분석을 했다.

하지만 오늘 강의에서 보여 주신 지금 시점의 결과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내가 배제했던 단지의 가격이 더 높아져 있었다.

지하철역에서 더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신림선이 강남 직결선이 아니라는 점과 주변 환경에 대한 선입견으로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했다.

수익률을 높이는 입지 분석 방법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객관적인 지표인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우선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비슷한 돈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함이다.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나가고 구체적인 가치 판단을 하기 위해 보완해야 한다.

랜드마크 아파트가 내 아파트의 상승폭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시세를 트래킹하여 해당 지역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판한다고 투자 수익률을 계산해야 한다.

공급은 투자자에게 기회이자 리스크이다. 공급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는 해당 지역의 환경이 좋아지는 것이라 가격 하락은 일시적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공급이 많다고 해서 해당 지역을 배제하지 말고 대응이 가능한 범위 내에 있는지를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

나에게 100%, 200%의 수익률을 가져다 줄 단지를 찾아야 하고 그러려면 비교평가 할 단지가 많아야 한다. 

월급쟁이에서 자영업자에 이어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

아직은 자영업자가 되기 위한 길 위에 있지만 언젠가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 가고 싶다.

지금의 상황에서 내가 할 것

 - 너무 한 단지만 욕심내지 말고 앞마당 내 단지들 중 투자 가능했지만 나의 선입견으로 배제했던 단지 다시 비교해보고 매수하려는 단지가 최선이 맞는지 확인하기

 - 매물 호가 조정할지 시장 상황보고 결정하기

 - 랜드마크 아파트 계속해서 시세 트래킹하고 해당 지역의 시세 흐름 파악하기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오를 것을 사는게 아닙니다. 저평가 된 것을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