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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이 이렇게 자랐으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돈의 소중함을 알되 휘둘리지 않고 더 가치 있는 무언가를 좇았으면 좋겠다. 과감히 도전하고, 실패해도 태연히 일어섰으면 좋겠다. 언제나 ‘지금’에 온전히 머물렀으면 좋겠다. 사람들의 단점보다 장점을 더 크게 보고, 대화할 때 호감 가는 사람이면 좋겠다. 평생의 사랑을 만났으면 좋겠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영원히 사랑한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 자본주의에 대해 최소한의 교육은 직접 알려주고, 도전했다가 실패해도 옆에서 버텨주는 조력자가 되고 싶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그릴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서 배울점을 먼저 찾고,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
부부싸움
결국 누군가 먼저 바뀌어야 끝난다. 서로 변하려고 노력해야 관계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진다. 이때 “네가 먼저 변해”는 싸움을 만들고 “내가 먼저 변할게”는 사랑을 만든다.
→ 요즘 가장 어렵지만 시급히 변해야할 태도이다. ‘저 사람이 왜 저럴까?’ 보다 ‘저 사람이 나의 어떤 태도 때문에 저럴까?’라고 생각해보자.
조언과 잔소리의 차이
누가 물어봐서 대답하는 거면 조언이고, 묻지도 않았는데 떠드는 거면 잔소리다.
→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끔 잔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조언은 하되 잔소리는 하지 말자.
태도가 중요한 이유
태도가 호감도를 결정한다. 외모와 능력도 영향을 미치지만 태도가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자신을 낮추는가 높이는가, 배우려 하는가 가르치려 드는가, 잘못을 인정하는가 변명하는가. 이런 태도의 차이가 호감이냐 비호감이냐를 가른다.
→ 최근 장난으로 ‘어그로’를 끌다보니 어느순간 정말 나의 태도가 되어 있었다. 장난이라도 반복하면 습관이 될 수 있구나.. 안 좋은 습관은 장난이라도 하지 말자.
주는 것만 남는다
내 몫 조금 더 챙긴다고 삶이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진 않는다. 하지만 남에게 베풀면 그 사람의 마음과 내 마음이 연결된다. ‘연결된 마음’은 생명력이 길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 내 것을 조금 더 챙기면 1초 행복하지만 누군가에게 배풀면 그 순간은 오래간다. 그리고 나중에 나에게 돌아오는 정도는 그 보다 클 수 있다.
시절 인연
중요한 건 그 사람과 현재의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느냐다. 아무리 오래된 관계여도 서로가 푹 빠져 있는 것에 공감하지 못하면 멀어질 수밖에 없다. 슬퍼할 일은 아니다. 관심사는 각자의 길을 가며 달라지기 마련이다. 현재 내 삶의 최대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사람과 순간순간 행복을 누리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예전에 친했던 관계가 멀어졌다고 나의 인간관계를 탓하지 말자. 사람들은 관심사가 계속 변하고 자기와 맞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다. 지금 내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과 성장하면 된다. 그리고 나중에 이전의 관계를 다시 이어가도 된다.
관점이 중요한 이유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중요하다. 그것이 곧 자신이 살아갈 세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세상을 ‘전쟁터’로 보는 사람은 타인을 경쟁자로 여기고 돕지 않을 것이다. 반면 세상을 ‘놀이터’로 보는 사람은 타인을 동료로 여기고 기꺼이 도울 것이다. 결과적으로 전자는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돌려받지 못하고 후자는 돌려받는다.
→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보게 되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함께 망할 방법을 찾게 된다.
꾸준히
빡세게’ 하면 금방 지친다. 지치면 멈춘다. 멈추면 성과가 쌓이지 않는다. 실력도 제자리다. 잘되기 어렵다. 하지만 적절히 쉬면서 ‘꾸준히’ 하면 지치지 않는다. 계속할 수 있다. 성과가 쌓이고 실력이 향상된다. ‘빡세게’ 할 때보다 더 빨리 잘될 수 있다.
→ 투자도 그렇다. 조급함에 무리하다가 1개 투자하고 슬럼프에 빠지는 것보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투자를 하고 바로 다시 다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미래에 큰 차이를 만든다.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는 남는다
하기 싫은 날에도 해야 한다. 하기 싫다는 ‘감정’은 사라지지만 행동의 ‘결과’는 남기 때문이다. 공부든 운동이든 마찬가지다. 머릿속과 몸속에 결과가 착실히 쌓인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순간의 감정’보다 ‘영향력이 지속되는 결과’에 집중해야 한다.
→ 정말 하기 싫은 날이 있다. 그 날 쉬어도 다음날엔 ‘쉬어서 좋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미 잊혀졌다. 하지만 내가 하루 미룬 과제는 오늘 더 크게 힘들게 만든다.
가족과 일
일을 너무 많이 했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많이 봤다. 하지만 가족과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근본은 우리가족의 행복과 시간이다. 그 과정에서 그 근본을 지키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나..
부모의 시선은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중요하다. 아이도 자기 자신을 그렇게 바라볼 것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도 중요하다. 아이도 세상을 그렇게 바라볼 것이기 때문이다.
→ 아이는 나의 분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 아이에게 바랄 순 없다. 내가 먼저 멋진 사람이 되자.
남의시선
나이를 먹으며 그런 생각은 하고 있다. ‘남’의 시선과 ‘님’의 시선이 상충할 때는 ‘님’의 시선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 부모님, 형님 그리고 나의 님.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들이 먼저 행복해야 나도 따라 행복해진다.
→ 무엇보다 우리가족이 먼저다. 일 보다 투자 보다 우리가족이 항상 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