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님께서 내주신 마지막 과제 :)
글로 적어보는게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아서 적어보겠습니다.
강점
- 꾸준함
다 너무나도 부족해보이기에 제가 가진 강점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것이 참 어려웠는데.. 그래도 하나를 꼽자면 “꾸준함”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독/강/임/투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고 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내가 이번에도 이 중 하나라도 최고의 수준으로 해냈는가?를 물으면 자신있게 답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엇을 잘한다고 판단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 속 한켠에는 “아직 멀었다. 여기서 그만 둘 수는 없지” 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잡혀있고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저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배운 점
- 환경에서 / 반원들에게서
배운 점을 떠올려보면 우리 반원분들에게 배운 점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반원분들께 배운 것]
월부학교 환경에 몸담고 있으면서 그 자체로 배운 것도 많았는데요.
[월부학교 환경에서 배운 것]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스스로 고민해보고 판단해보는 방법도 이번 학기에서는 조금 배우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채울 점
학기가 끝날 무렵이 되니 나는 직장인 투자자로 생존/성장하기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해야겠다 떠오르는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 꼭 보완해보고 싶은 점을 꼭지로 잡아서 적어봅니다.
[투자 실력]
독강임투에서 여전히 현장 임장이 가장 어려운데 채워봐야할 것 같고
> 한번에 몰아보는 것을 여전히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 매임 일정 자체를 많이 확보하고 자주 가는 방향으로 진행
[마인드]
한 학기를 돌아볼 수 있는 과제 주신 튜터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4분기도 결과를 내는 4분기로 만들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