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나의 노력을 믿다’ 나믿따입니다!
4주차 강의는 운좋게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우리 조에서 세명이나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이지CM님 비롯해서 운영진분들 넘 감사합니다!!)
4주차 강의는 주우이멘토님께서 사전 질의에 대해 답해주셨는데요!
수강생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10년차 투자자의 인사이트를 가까이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질문들중에는 궁금했던 내용들도 많이 있어서, 다들 비슷한 고민들과 어려운 과정들을 겪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질문 중에서도 나의 상황과 비슷해서 다시 한번 복기해 볼 질문들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자산재배치를 하는 방법
자산재배치란?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간 자산으로, 거주하는 집을 옮기면서 깔고 있던 자산을 사용하는 것!
멘토님께서도 3-4개 투자를 한 뒤에 다주택 투자에 대해 확신이 생긴 후 자산 재배치를 하셨다고 해요!
자산재배치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곳을 바꿔야 하는 만큼 가족과의 동의가 필수적이고,
재배치한 금액으로 더 좋은 곳을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확신과 실력을 갖추었을 때 하라고 당부하셨어요!
‘실력’은 없는데 ‘돈’이 생길 경우 의도와 다른 조급한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확신이 서는 단지가 없음에도 매도하거나 자산재배치를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은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투자금이 부족할 때 내가 살고 있는 집을 옮겨서 깔고 있는 자산을 투자금으로 활용할까 고민도 했었는데요!
그 당시를 돌이켜보니, 우리 가족에 대한 거취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됐어요~
이제부턴 자산재배치를 통해 투자금을 마련하려는 생각보다는, 투자금이 부족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그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게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실적인 앞마당 관리법
앞마당이란? 아는 지역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그 지역의 가치와 가격을 알고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
매달 앞마당을 하나씩 늘어날때마다, 이전의 앞마당이 가물가물해지는 웃픈 현상이 있는데요!
내가 갖고 있는 앞마당을 담을 그릇이 작기 때문에, 이전 앞마당은 희미해지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멘토님께선 앞마당을 선명하게 관리하기 위해선 ‘정찰병’을 고용해서 아래 순서대로 꾸준히 하라 하셨어요~
1. 지역별로 5개 이상 정찰병 단지를 뽑기(네이버 알림 설정)
2. 매일 가격을 확인하기
3. 왜곡된 가격이 있다면 전임을 통해 확인하기
4. 가치대비 왜곡된 가격이 있다면, 해당 지역을 전수조사 하기
이렇게 꾸준히 지역의 시세를 살피는 것 만으로도 앞마당이 꾸준히 선명하게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 시세트래킹을 통해 더욱 확실한 투자처를 정리하고 싶으면 5분위 시세표를 강조해주셨는데요!
가격대별로 1순위부터 5순위까지 나열해서, 가치가 좋은 단지들로 밀어내기 하는 방식인데요!
멘토님 따라서 해보니, 금액대별로 가치가 나열되니 따로 비교평가할 필요없이
5분위 시세표를 보고 더 가치있는 단지들이 기회를 주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 또한 점점 쌓인 앞마당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멘토님 말씀처럼 정찰병 단지를 통해 앞마당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5분위 시세표를 통해 언제든지 앞마당에서 금액대별로 가치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성장
투자를 하다보면, 종잣돈을 다 쓸 때가 반드시 찾아오는데,
멘토님께선 투자금이 없을 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1. 남을 돕는다.
비록 본인이 당장 투자를 못하더라도, 주변 동료들의 투자나 성장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행동들이
결국에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을 돕는 과정이 나에게 만족감을 느끼고
투자금이 없어도 이어갈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모의투자
투자금이 부족해서 실전투자를 하지 못하더라도, 모의투자를 통해 미래의 투자금이 마련될 시
어떤 단지를 투자할 것인가 확인하고,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 복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들을 지속하다보면, 가상 투자가 아니라 내 종잣돈이 모아져 또는 전세회수금 등
생각하지 못한 종잣돈이 생겨, 실전 투자로 이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나도 투자금이 없는 상황이 생기면서, 어떻게 하면 의욕을 갖고 지속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멘토님 말씀처럼 동료의 투자나 성장을 도우면서 나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TF지원)
그리고 매달 실전투자라 생각하고 모의투자를 꼭 하면서 결론을 내고 다음달을 임하겠습니다!
가족과 투자의 균형
이 질문은 제가 사전에 질의한 내용이었는데요!
육아, 회사, 투자를 병행하면서 그 사이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 질문 드렸어요~
멘토님께선 인생을 살면서 도움이 되는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알려주셨는데요!
“해결할 수 있는 문제 vs 해결할 수 없는 문제 vs 안고 가야 하는 문제”
이렇게 세가지를 항상 갖고 문제를 바라보라고 하셨어요!
예를들면 아내가 육아로 힘들어하는 상황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여서 ‘1주일에 하루 정도 아내의 육아해방을 선물’하라고 제안해주셨어요!
이와 달리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를 위해 안고 가야할 문제라고 하셨어요!
즉, 투자를 하기 싫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보지 말고
그냥 우리 가족의 노후를 위해 안고 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냥 하는 것에 유념하라 하셨어요!
처음 하는 일은 누구나 서툴고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시간 계획을 잘 세우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해요!
가족과 있을 때는 온전히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회사에 있을 때는 회사 일에 집중해서 효율을 높이고,
투자를 할 때에는 투자 공부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돌이켜보니, 저는 가족과 있을 때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고,
회사에 있을 때는 시세를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네이버 부동산을 끄적거렸고,
투자 공부를 할 때는 힘들어하는 아내의 눈치를 보느라 집중을 못했던 거 같아요.
멘토님 말씀처럼, 내가 해결할 문제인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지, 안고 가야 할 문제인지
생각해보고 해결할 문제는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임해야겠고,
안고 가야 할 문제는 고민만 하지 말고, 함께 가야 하는 문제라 생각하고 의연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가족, 투자, 회사에서 균형을 유지하되,
내가 우선순위에 맞는 시간을 확보하고 그 배정된 시간 안에는 온전히 그것만 생각하고 몰입하겠습니다.
열중반 마지막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주우이 멘토님을 만난 것은 큰 선물이었습니다.
‘실력에서 뒤쳐지더라도, 노력에서 뒤쳐지지 말자’라는 멘토님의 좌우명처럼
저도 나의 노력의 변명을 달지 않는 투자자가 되도록 힘내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주우이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믿따님 투자공부와 새로 태어날아기와 함께 설레는 가정생활 가운데서 고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분명 멋진 투자자가 되실거에요. 강의 후기도 너무 잘 봤습니다. 5순위 시세표! 잊고 있었는데 저도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