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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 복리로 내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일상속복리 :D
강의를 듣고 나니 ‘내가 스스로 투자 의사결정을 한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왜 최소 앞마당 3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지,
그 이유가 강의 내내 이어졌다.
내가 그동안 앞마당에서 찍어뒀던 단지들을 떠올리면서,
강의 내용을 들을 때마다 마치 아파트 이상형 월드컵을 돌리는 기분이었다.
하나하나 비교하고, 기준을 세우고, 결국 남는 건 내가 진짜 원하는 단지였다.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임장보고서에 ‘지역의 핵심가치’ 항목을 꼭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가격만 보는 게 아니라,
왜 이 단지가 좋은지,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 하는지를 기준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생긴 느낌.
그리고 깨달았다. 투자는 1호기 매수가 끝이 아니라는 걸.
앞으로도 이 환경 안에서 계속 반복하고, 더 나아가야 한다는 걸.
열기 수업 때 만들었던 비전보드가 그냥 그림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을 느꼈다.
부동산이란 건 여전히 어렵지만, 강의가 그걸 조금 더 쉽게 만들어줬다.
특히 내가 앞마당으로 설정한 지역이 예시로 나왔을 때,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그 순간, 내가 고민하고 뛰어다녔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뿌듯했다.
결국 중요한 건 가치와 가격을 파악하고, 그걸 투자로 연결하는 과정이었다.
이번 강의는 그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정리해준 느낌이었다.
내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기준을 믿고 가면 된다는 확신을 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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