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차 투자자 빈쓰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오네요!!
다들 좋은 하루 마무리하고 계시나요??
요즘 서울 시장 너무 뜨겁죠??
제가 만나는 사람들도
정말 뜨거운 시장에 놀라고
오르는 가격에 또 놀라고
그 오른 가격이 거래되는 것 보면서 놀라고
신고가가 찍히는 걸 보면서 기겁을 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단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4억은 큰 돈이고 정말 소중한 종잣돈입니다.
그래서 더 좋은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도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저도 24년 초로 돌아간다면,
2급지 성동구, 마포구 같은 곳에 투자 할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25년 9월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4억을 가지고 어떤 곳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투자금 4억으로 할 수 있는 단지가
2급지에서 4급지로
신축에서 구축으로
1년 반이 지나는 동안 시장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서울만 보고 있을 수 없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지금 시장은 2018년 시장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제가 내집마련을 하려고 애를썼던 그 시장과 비슷합니다 .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을 열심히 하다가
진짜 청약으로는 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 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이후에 분양권과 입주권을 매수하려고
부동산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마저도 갑자기 올라버린 가격에 허공만 쳐다보며,
매일을 눈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눈물만 흘린다고 내집이 마련되지 않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제가 했던 행동은
결국 내집도 부동산을 알아야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부동산을 공부하기 위해 정보를 찾아봤고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어서
가입하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무주택자인 저는 듣도보도 못한 신세계였고
내집마련에만 진심이었던 저는 그저 부동산에 대해서 기초만 떼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2019년 시장이 활활 타오를 때,
경기도 외곽의 구축 아파트를 매수합니다.
[위 단지는 예시 단지고, 제가 실제 매수한 단지는 아닙니다.]
당시 5천 만원 주고 매수했던 단지가
현재 2억 원의 수익을 가져다 줬습니다.
6년 6개월 동안이나 보유했는데, 2억??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이런 단지를 꾸준히 1년에 1채 씩 모아갔다면,
그래서 제가 이런 단지를 4개만 가지고 있다고 해도
8억의 순자산을 만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걸 잘 팔아서 다시 4억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서울 투자를 이어갈 수도 있겠죠??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경기도 외곽의 구축들도
시간이 걸릴 뿐이지 좋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물건입니다.
이건 단지들을 잘 모아가는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은 노후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1억 정도의 투자금을 가지신 분들은
서울만 쳐다보고 있지 마시고 경기도 외곽도 보셔야 합니다.
지금 3~4억 투자금을 가지고 있다면,
서울에서 덜 좋아하는 곳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이런 단지도 투자해도 될까??
생각하는 그 단지가 여러분들을 경제적 자유도, 노후준비도 만들어 줄 시작이 될 겁니다.
23년, 24년에 돈이 있었고, 좋은 환경 안에서 도움을 받아서
투자 했다면, 3~4억 이상 자산으로 돈을 벌었을 겁니다.
성동구 신축 단지도 이미 3~4억 정도가 올랐습니다.
1년 반 만에 말이죠!! 이런 상황이 허탈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평안한 밤 되시고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