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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1십억 달성위해 5늘부터 달리조 오너초이] 독서후기#83 그릿 -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런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가

25.09.25
그릿(50만부 판매 기념 리커버 골드에디션) | 앤절라 더크워스 - 교보문고

 

🔔본(w키워드, 발췌독 or 요약) 

  • 그릿이란 무엇인가

29p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80p 처음 러닝머신을 버틴 시간도, 노력을 계속하는 그릿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음 날 다시 찾아와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행동이야말로 확실히 그릿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시 찾아오지 않고 영원히 그 실험과는 작별하기로 한다면 전날의 고생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기 때문이다. (중략)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127-131p 성숙한 그릿의 심리적 자산으로는 첫째, 관심이다. 자기 일에 푹 빠져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둘째는 연습이다.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특정 영역에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킨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진다. 상황이 어렵거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 그릿을 기르는 법

167p 에릭슨의 연구로 밝혀진 결정적 사실은 전문가들이 더 ‘오래’ 연습한다는 것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 대부분과 달리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시간 동안 한다. (중략)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181p 힘들지만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191p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연습을 습관화하라.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고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다. (중략)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276p 아이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부응해주기만 하면 된다. 아이들은 자기 미래를 꽃피울 씨앗을 내면에 지니고 있다. 우리가 믿어주면 자기만의 관심을 드러낸다.

285p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323p 집단에 맞추려는 동조 욕구는 매우 강력하다. 개인이 자신과 다른 행동이나 사고를 하는 집단에 금방 동조하게 되며 이는 대체로 무의식적으로 이뤄진다.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하는 것이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것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된다.

351p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우리가 어디까지 갈지를 좌우하는 요인이 그릿, 즉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재능에 현혹되어 그 단순한 진실을 간과하고 있다. (중략) 여러분도 그릿을 기를 수 있다.

359p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깨(w뼈맞은 키워드)

‘꾸준함’의 중요성

나의 장점이자 단점은 흥미나 재미를 느끼면 확 몰입하지만 금방 그 열정이 식어버린다는 것이다. (사람들 모두 그럴지도…?!) 변덕이 심한 탓도 있고 반복적인 행동이나 연습을 요하는 일에는 특히 싫증을 잘 내서 이로 인한 불필요한 소비도 많았다. 투자 공부에 있어서도 초반에는 갓생사는 뿌듯한 느낌 그리고 인증을 통해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과 인정으로 월부를 즐거운 자기계발로 느꼈던 거 같다. 하지만 중간중간 시련이 왔던 때를 생각하면 내가 해보지 않았던 일에 대해 피로감과 막막함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난 뒤 였던 거 같다. 아직까지도 투자 공부를 이어오는 것도 나름 신기하고 기특(?!)하지만 다만 꾸준히 일정한 노력이나 강도를 유지했느냐에 대해서는 반성할 부분이 많다. 지난 실전에서 열꾸 조장님이 월학 끝나고도 임장 나가는 사람이 찐이라고 하셨던 것처럼 아직 나에게 부족한 ‘꾸준함’의 중요성에 대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을 이번 그릿 재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환경의 힘으로 의식적인 연습을 지속해야한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자 성공한 사람들이 해온 ‘의식적인 연습’에 대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 필요성을 알기에 지속했던 사례들을 이야기했다. ‘몰입’과 비슷한 듯 다른 점을 연구하려했던 부분도 이번 ‘몰입’을 읽었던 게 생각나면서 연관지어볼 수 있었다. 의식적인 연습은 힘들다. 매일 밤 임보, 임장 준비를 위해 책상에 앉는 것, 전화임장, 매물임장의 허들을 넘기위해 매일, 매달 반복하는 것 모두 내가 원하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연습이지만 아직 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할 부분이다. 이 의식적 노력이 점점 반복되면 그 행동 자체에 ‘몰입’하게 되어 힘듦이나 고통보다 상황에 푹 빠져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단계로 이어진다고 이해했다. 의식적인 노력을 꾸준히 하지 않은 대가로 나의 실력에 확신과 자신을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투자 생활에서 ‘그릿’을 가지기 위해서는 아직 나에게 ‘의식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의식적인 노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도 그릿을 기르기 위한 요소로 책에 나와있었다. 예전에는 실전지투 등 상위단계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쉬고 싶다는 마음으로 피하려 했는데 이제는 투자에 좀더 익숙해지는 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상위단계에 계속 붙어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은 2025년 그리고 앞으로는 나 자신을 의식적인 연습에 더 밀어넣도록 하자.

 

🎯적(w데드라인)

어려운 일(의식적인 연습)을 일과로 만들자

  • 매일 전임(시세보기와 함께)
  • 오후 10시~ 시세트래킹 일단 앉켠쓴 → 원씽 달성

남은 하반기 실전 환경에 남아있으려 노력하자

 

🏅ONE THING

ONE Message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ONE Action

환경의 힘을 이용해야한다 2025년 남은 3개월 실전강의 지속하며 임보 완결 습관을 들인다.

 

❓논의하고 싶은 점/질문

다음 달 그리고 남은 하반기 그릿을 통해 원하는 수준이 될 때까지 지속해서 성장하고 싶은 영역이나 단계가 있나요? (예: 전임, 임보쓰기 등)


댓글


리아콤
25. 09. 25. 05:50

앉켠쓴 습관 좋아요:) 저의 성장하고싶은 습관은 시세트레킹입니다ㅎㅎㅎ 매일 눈으로 확인하고있다가 기회가 오면 낚아채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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