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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드뎌 등기가 내손안에! 서울시 관악구 아파트 투자후기

17시간 전

 #쁜쁘니 

부동산이 나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월부에 입성한 쁜쁘니 입니다.

어디서 너나위님 릴스를 보면서 해볼까 말까 의구심이 가득했던 나와 같은 망설임을 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나도 긴 여정이였던 이번 투자 후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며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써 봅니다.

 

일단 발을 들이시라고 크~게 말해주면서요… 

저의 실전 아파트 투자 경험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ㅎㅎ 

 

 #쁜쁘니 부동산 히스토리 

2007년 결혼 : 서울시 반포동 1억5천 빌라전세 ( (5천대출 : 시누이가 빌려줘 이자없음)

2011년 : 경기도 일산 2억1천5백 아파트 23평 매수(결국 8천대출 : 이자는 저축이다 라고 생각하라함…은행다니던 친동생 조언)

2018년 :경기도 일산 3억1천5백 아파트 매도 (7년인데 8천의 수익이 났다..입지를 알았더라면~)

2018년 : 경기도 일산 2억7천 35평 오피스텔전세 (1억8천 대출: 이자감당가능. 이율이 낮았던 시절)

2018년: 서울시 마포구 6억9천 31평 아파트 매수 (전세 5억4천, 1억5천 대출…이자감당가능, 뒤돌아보니 제일 투자하기 적기였던 시기)

2020년: 서울시 동작구 지주택조합 가입 (직장 동료들과 함께, 무지했다. 다행히 잘 진행되어 아파느가 올라가고 있다. 월부인에게 비추천이거 아시죠?)

2024년 : 서울시 마포구 아파트 매도 14억4천 (지주택 진행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주인전세로 내려안고 빚을 갚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보자 생각했다.  이정도면 됐다 라는 터무니 없는 생각.헛웃음! 월부인이였더라면 절대 핮 않았을 선택)

 

돈은 여유가 생겼는데 몸과 마음이 자꾸 부동산으로 간다

매도하고 나니 자꾸 후회가 된다 이유는 모른다. 지식이 없어서 그랬던거였다…

그러다가 유튜브 월급쟁이 부자들 TV를 접한다. 나는 실행주의자!

 

월부 입성! 2024.1월…너나위에게 빠지다

 

 #월부 히스토리 

2024.01- 2024 너나위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공식 

2024.03- 열반스쿨기초반 (72기)

2024.04-실전준비반(54기)

 나의 부동산 찐 동료를 만나다 ( 쿳쥐,율연,우주.봄날.히돌이)

2024.05-내집마련중급반(7기)

2024.06-서울투자기초반(13기)

2024.11-재테크기초반(3기)

2025.01-내집마련기초반(53기)

서울마포구, 서울성동구, 서울소액투자반 특강

 

월부에 입성해서 내 인생의 목표…나를 뒤돌아보는 시간… 조모임 & 동료애, 나눔…

나는 너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다.

부동산에 대해 몰랐던걸 알아서도 좋았지만 임장을 다니며 삶을 활력이 생기는것 같아서 더욱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리고 항상 잊지 않았다

“ 목표는 투자”
 

 #자금계획: 내 상황파악 

주인전세로 지내는 동안 전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에 사로 잡혔다.

월부에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과거가 후회로 남고 후회만 하고 있을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실행하자.

나의 자금을 파악하기 시작…그리고 신랑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설득했다.

월세로 옮기고 투자를 하자! 신랑은 시쿤둥 했지만 묵언으로 동의하는 듯 했다.

그리하여

내집마련기초반을 하면서 찾은 아파트, 관심가는 아파트… 목록을 추리고 월부에서 공부를 했으니  더 신중해졌다

월급쟁이 부자들 투자코칭을 신청했다.

투자코칭을 신청하면 신청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신청서를 작성하다보니 나의 자금 상황을 아주 명확하게 파악할 기회가 되었다.  가용 자금을 파악하고 접근 할 수 있었다.

월부 처음에 시작했던 인생의 목표를 잊고 있었는데 은퇴 시기와 은퇴 시 목표(자산) 목록이 있어 2일을 고민하며 작성했다.

목표를 설정한다는건 정말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5억안에서  꼭 투자를 하자! 라는 결론을 내고 투자코칭을 기다렸다.

 

두근두근

 

 

 서울 기초반에서 인상 깊었던 그분을 드뎌 만나게 되었다. 

권유디님과 40분가량 부동산 투자에 관해 코칭을 받고 나는 무조건 믿었다. 

튜터님의 한마디 한미다를 머리에 넣으려고 머리를 풀 가동 시켰다. ㅋㅋㅋ

역시 유익하기도 했고 확신이 생겼다. 내는 월부에 빠져있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다.

월부의 믿음은 그냥 생긴건 아니다. 왜? 통계자료와 밑받침되는 근거들… 내가 몰라서 못본것들에 대한 교육과정이 월부를 굳게 믿고 따라갈 수 있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싶다.

 

 

 “ 권유디님 보고 계시죠? 드뎌 해냈습니다 ”  

 


 # 아파트 투자진행과정 

2025.2~4월 : 2개 후보의 아파트를 비교해가며 부동산을 내집처럼 들락날락

                      부동산 사장님을 내편만들기 실행

                      서대문구 A : 관악구 B 비교 :입지분석/시세분석/투자검토→아파트 비교 후 관악구 B 신축 아파트 선택

15곳 정도의 매물을 봤다.

1차 2차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였지만 1차 가격이 조금 높았고 나는 내 수준에 맞는 2차 아파트 중 좋은 매물을 고르려 애썼다. 아파트를 비교하면서 맘에 들어 생각하면 날아가 버리는 강의 시간에만 들었던 상황도 있었다. 그래도 내가 월부 지식인인데 초초해하지 않았다. 차분하게 매물이 나올때마다 아침,저녁으로 매물을 보러 다녔다.

부동산 사장님과 친분을 쌓으려고 애썼다. 부사님이 내편이 되어야 유리하다 했다…누가? 월부에서…너나위님이…ㅎ

드뎌 이정도면 됐다 싶었다. 더 찾을까 했지만 빨리 계약을 마치고 싶었다.

 

부동산 아파트 매매 계약서 땅땅!!!!!

특약사항 

본 매매계약 잔금일을 새로운 전세임차인 잔금일로 변경할 수 있다.

(단, 7월23일 이전까지만 변경 가능하며, 매도인은 매수인이 새로운 임차인을 구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로 한다.)

매수인이 입주하지 않으므로 전세계약체결 및 보증금 수령은 매도인이 하고 전세보증금은 매매잔금에 충당하기로 하며 매매잔금일에 임대차보증금을 매수인이 승계한다. 단 , 전세보증금이 시세에 맞지 않아 금액조정이 필요시 매수인과 협으로 시세에 맞게 조정 해 전세임대차를 진행하기로 한다.

 

 

2025.4월18일 : 계약금 OK

2025.6월2일 :중도금 OK


여기까지는 무난하게 지나가며 처리되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계약하기 전까지 잘 빠지던 전세가 빠지지 않았다.

현 전세세입자는 짐이 넘쳐나서 집을 보러 갔을때 딱 맘에 들어 계약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았다.

짐이 빠졌을때를 상상하니 완전 좋은 물건이라 생각했다.

나는 이런 점을 틈타 2천정도 조금 낮춰 매수하긴 했지만 전세 빼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고 그건 잊고 싶었는지 무시했다. 

사실 전세금이 조금 높다라고 생각했지만 가용자금 이외의 대출을 하지 않기 위해 기다려 보기로 한다.

기존 에어컨이 2대 설치되어 있었던걸 2대 더 추가로 설치해주기로 하고…전세를 내놓는다.

에어컨이 2대  추가 설치로 부사님은 금방 나갈꺼라고 호언장담하셨다. 나는 믿었다.

전세가 빠져야 나머지 잔금이 마루리 되는데 속이 탔다.

기존 세입자는 금방 나강거라 생각했는제 내가 잔금을 치루기로 한 날보다 본인 전세 만료일이 더 전이라 빨리 빼달라고 부사님에게 매일 전화를 하고 있는 상황…부사님도 잠이 안온단다…

부사님은 현 세입자 전세만료일보다 훨씬 빨리 빠질거라 예상했지만 예상되로 되지 않아 곤혹스럽다 했다.

나도 애가 탔다. 

잔금을 치뤄야 하는데 전세가 빠지지는 않고 6월말이 되어 전세금을 2천 낮춘다.

2천 싸게 매수했으니 이정도는 양보해야지 했다.

2주간 애타게 기다리다가 드뎌 세입자가 나타났다.

그러나 날짜가 9월1일이여야 가능하단다…. 나의 잔금일은 7월23일… 우짜냐고~

부사님이 특약사항을 번복하고 매도인에게 양해를 구한다.

부사님이 현세입자 전세금을 들어올 전세자의 계약금과 내가 가용할 수 있는 현금, 부족한 잔금은 부사님의 돈(매우 큰돈)으로 빌려주기로 한다.  이럴수가 있나 싶은데 부사님은 이렇게라도 해서 전세를 빼자고 한다. 깝깝했는데 너무 감사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 대출규제강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원으로 제한 ”_2025.6.27

 

전세계약을 하고 잔금계획이 마무리 된 다음날… 허걱!  부동산 정책… 그래도 나는 살았다. 천운인가? 싶어 웃었다.

부사님 덕에 살았다고 전화를 해서 부사님께 감사를 표했다.

대신 에어컨 2대를 설치해서 전세를 뺴면 부동산비를 200만원 낮춰주기로 했으나 부동산비는 건드리지 않기로 했다.

아주 전전긍긍하며 전세를 맞추고 잔금까지 마무리 되었다…

 

여기서 잠깐!!!

나 월부인이야~ 라고 말할 수 없지만 놓칠수 없었다.

잔금을 치루기 일주일전에 취득세 관련해서 질문을 하다가 법무사 비용이 궁금해졌다.

내가 선방 질문이다…. “ 거래하는 법무사 사무실 있으실까요? 비용이 궁금해서요…”

법무사 가격을 협상한다.  ㅎㅎ 배운걸 떠올리며 협상에 나섰다.  오예 적절한 거격으로 타결~

# 비용 협상이 궁금하다면 월부 강의를 

 

-2025.7.23 : 잔금 (전세입자 날짜로 인해 delay)

                     현 세입자 전세금 맞춰 내보내기(나의 자금+부사님자금+미래세입자 중도금)

                     현세입자 나가는날 부사님은 나와 같이 가서 아파트를 점검해 주셨다.

                     씽크대 문짝 벗겨진것. 거실 대리석 조금 갈라진것 등… 

                     이것저것 현세입자에게 고쳐주고 가라고 내편을 자꾸 들어주셨다. 

-2025.9.1 : 잔금 

                  매도인은 매수자 편만 너무 드는거 아니냐고 부사님에게도 약간의 화를 내셨다. 

                  이런 부사님 없다며 많이 애쓴거 아냐며… 매도인도 잔금 날짜가 늦춰져 손해를 봤다며 쓴 소리를 했지만 

                  그냥 들었다. 이정도는 들어도 된다 생각했다. 

                 그리고 한달간 비워있어서 원활하게 에어컨 설치도 했고 들어오는 세입자가 미리 청소도 할 수 있게 했다

                 나는 한달간의 관리비를 정산해야했다. 이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생각했다. ㅎㅎ

-2025.9.2:  취득세 납부 & 등기

                  ( 이건 몰라서 하루 뒤에 신고를 했다. 부사님 권유로…

                    요즘 매수하면서 바로 전세를 놓으면 안된다고 하는데…이건 솔직히 몰라 부사님 제안을 받아드렸다.)

-2025.9.18 등기가 내손에… 일이 너무 바빠서 등기를 찾으러 갈 시간이 없었다. 부사님 선물을 사서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었다. 추석 선물겸 과일상자를 안고 가서 등기를 찾아왔다 .

이렇게 나의 아파트 투자가 끝이났다.

 # 내가 아직 월부인으로 있어야 할 이유를 찾다

아직 갈길이 멀다 생각했다. 모르는게 아직 많구나 생각했다. 

월부에서 공부를 하는게 재밌고 모르면 바로 동료들에게 물어보곤 해서 그런가 월부안에 있을땐 몰랐는데 실전에 가보니 또 모르는게 있드라

나는 현재 직장에서 업무의 변화로 직장 업무를 익히는냐고 월부에 시간을 쏟지 못한다.

부를 축척하고 승진에 관심없이 직장은 취미처럼 즐겁게 다니는게 목표였는데 부서이동으로 그건 현재는 안될것 같다.

이제 6개월 정도 지나 업무 익힘이 반정도 된것같아 현재 목표는 월부 6개 강의를 마쳐서 1개의 마지막 강의를 내년 2월전에 완료하는것이 목표다.

가늘지만 길게 월부에 남고 싶거든…나는!

갑자기 작년 실준반때 열심히 임장다녔던 시간들을 타임스탬프를 통해 또 떠올려본다.

 # 월부에 발을 들이고 달라진 점

부동산을 대하는 자세가 더더더 신중해졌다

입지분석이라는걸 알아 아무거나막 들이대지 않는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매수한 아파트는 아무생각없이 매도하지 않는다. 

전세를 주고 월세에 살고 뭐 이런 프로세스를 알게 된거…방법은 알수록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는걸…

내 삶에 대해 뒤돌아 보고 삶의 목표가 구체적으로 생겨 의욕이 더 생긴다는점.

부사님을 내편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을 한점.

 

 # 아쉬운점 

매물찾기를 더욱 많이 적극적으로 해볼껄~ 코칭받았다는 이유로 조금 느슨했던것 같다

관악구를 앞마당으로 만들지 못하고 매물찾기에만 몰입한거…

(투자코칭을 믿음! 전문가 말을 믿음. 권유디를 믿음.  후회하지는 않고 나의 행동이 아쉽다는 말) 

 

 

2025.4월~9월 나의 3번째 부동산매매 경험기는 끝이났다.

3번의 부동산 매수를 했지만 나에겐 한채의 관악구 아파트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작구 지주택아파트.

결국 시간이 지나고 꽉 붙잡고 있으면 월부에서 내가 세웠던 목표를 향해 달려가 마침표를 짝을 수 있을 것 같다.

 

 

월부 입성 후 처음 한 비젼보드 과제를 떠올리며 투자경험기를 마치려 한다.

아직 고민히고 발로 뛰고 있는 월부인들에게 나의 경험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화이팅 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앗!

부동산 투자도 뭐를 알고 실행하는것과 그냥 무지성으로 투자하는것은 부동산의 신뢰에 아주 큰 차이가 있다

내가 투자한 아파트에게 신뢰를 가지고 소유하고 있으면 꼭 부를 가져다 줄것이다.

나의 선택에 대한 믿음! 

당신도 당신에게 믿음을 가져보시죠…


#월부강의#부동산강의#월부닷컴#내집마련후기#내돈내산# 너나위#권유디

 


댓글


율연
25. 09. 25. 18:25

고생하셨어요!!! 진짜 마포는 레전드... 앞으로도 쭈욱 아파트 사고 부자되어봐요😍

쿳쥐
25. 09. 25. 20:39

쁘니언니. 그 바쁜 와중에 엄청난 과정이 있었네요. 쁘니님은 참 사람을 끄는 힘이 있으셔요. 그래서 좋은 부사님도 만난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우리 가늘게라도 길게! 내가 아는거에 투자하고 잘 지켜가요🩷🩷

직장인해방
25. 09. 26. 07:00N

쁜쁘니님 이야기를 손에 땀을 쥐며 읽었습니다!! 좋은 경험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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