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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프레임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철/ 21세기북스
읽은 날짜 : 2025.09.22~09.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프레임은 결심보다는 설계 #인생의 지혜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
『프레임』은 ‘프레임’의 개념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을 일깨우며 심리학 바이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작업을 요한다. 책은 우리의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가 ‘프레임’에 의해 생겨남을 증명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지혜와 겸손을 장착하는 것. 우리가 프레임을 배워야 할 이유다.
2. 내용 및 인상 깊은 구절
:
초판 지은이의 말 l 심리학에서 배운 인생의 지혜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건물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그 창만큼의 세상을 보게 되듯이, 우리도 프레임이라는 마음의 창을 통해서 보게 되는 세상 만을 볼 뿐이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프레임을 통해서 채색되고, 왜곡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프레임으로 인한 이러한 마음의 한계에 직면할 떄 경험하게 되는 절대 겸손, 나는 이것이 지혜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p.011
Chapter 01.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프레임은 정의이다 : 오늘=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살면 , 매 순간 순간이 중요해진다. ‘여기, 지금(Here & Now)’이라는 가르침은 청년들에게는 암기를 요하는 지식이지만, 노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삶의 호흡이다. p.036
프레임은 고정관념이다 : 우리는 많은 고정관념의 프레임에 갇혀 있다. 인종, 성, 나이, 국가, 사회적 지위, 옷차림, 외모, 학력 등이 만들어 내는 고정관념에서 지유롭기가 쉽지 않다. 사람들을 대할 때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고정관념의 유혹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까? 고정관념이라는 폭력적인 프레임을 거부하고, 있는 그대로의 타인과 만나는 일은 일생을 걸고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p.066
▦ chapter 01을 나가며 :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 아니라 ‘설계’의 대상이다.
Chapter 02. 나를 바꾸는 프레임
행복을 결정하는 것 :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다. 행복은 대상이 아니라 재능이다. (헤르만 헤세)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왜)를 묻고,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어떻게)를 묻는다.
상위 프레임은 왜 이 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그러나 하위 수준의 프레임에서는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 상위 수준의 프레임이야말로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이며 자손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자녀들이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도록 한다면 거액의 재산을 남겨주지 않아도 험한 세상을 거뜬히 이기고도 남을 만큼 훌륭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과 다름없다. p.072
펩시가 코카콜라를 이긴 힘 :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프레임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작가가 작품 사진을 찍지 못하는 이유가 사진기의 성능에 있기 보다 ‘멋진 장면’을 포착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p.086
소유와 경험의 차이 : 현명한 소비자는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에리히 프롬의 충고처럼 소유의 프레임보다 경험의 프레임이 삶의 질에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p.091
Chapter 0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마음의 CCTV, 조명 효과 :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마음 속에 CCTV를 설치해 놓고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제 그 CCTV를 꺼버려야 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자신을 조용히 내려 놓는다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어리석은 일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다. p.131
Chapter 06.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전화 데이트의 비밀- 자기 실현적 예언 :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기대는 먼저 우리의 행동을 바꾼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그에 반응하는 타인의 행동을 바꾼다. 우리는 상대방의 행동이 나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저 사람은 원래 그렇구나. 내 생각이 맞았어.’ 라고 자신의 신념을 정당화한다….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 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p. 177
내가 친구의 행복을 결정한다 : 행복한 사람 주변에는 행복한 사람들이 몰려 있고, 불행한 사람들 옆에는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당신을 향해 웃을 것이다." 라는 … 행복이 개인적 선택인 동시에 사회적 책임 행위라고 확장하게 되면, 행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결코 이전과 같을 수 없다. ‘내가 상황이다’라는 프레임이 중요한 또하나의 이유다. p.183
나는 어떤 프레임이 될 것인가?
: 누군가에게는 바로 내가 프레임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 좋은 프레임은 나를 바꾸는 역할을 하지만, 그렇게 바뀐 나는 빛나는 C가 되어 사람들에게 새로운 프레임이 될 수 있다. ‘저런 못된 사람에 비하면 나 정도는 괜찮다"는 소극적 위안과 안일함을 유발하는 프레임이 아니라, ’저 사람처럼 사는 게 정말 잘 사는 거야' 라고 기준을 바꿔주는 C가 되었으면 좋겠다. p.188
Chapter 07.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미래를 보는 시각도 우리가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처럼 ‘현재’는 과거와 미래를 해석하는 핵심 프레임으로 작동한다. p.191
마음의 면역체계 :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웬만한 것들은 다 사소해 보이는 법이다. p.219
Chapter 10.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더 나아가 최선의 프레임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격성의 최후 보루이자 도덕적 의무다. p.273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당장 내일 어떻게 살 것인가?"막연한 먼 미래가 아닌 내일 당장의 삶을 의미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p.275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행복과 성공은 ‘접근 프레임’을 가진 사람의 몫이다. 고 정주영 회장이 직원들에게 입버릇처럼 했다는 “해보기나 했어?” 라는 말은 접근 프레임의 정신을 잘 보여준다. 하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일이 있다면 이제라도 과감하게 실행해야 한다….
자기 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새로운 일을 접했을 때 늘 접근의 프레임을 견지하라. 그것이 두려울 땐 기억하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p.276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지금, 여기'의 프레임으로 현재의 순간을 충분히 즐겨라. p.278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데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남들과의 비교’가 되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하는 것, 다른 사람들보다 물질적으로 더 잘 사는 것이 일시적인 만족보다는 ‘최선의 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p.280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한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긍정적인 언어로 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p.280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누군가 본받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그 사람의 전기나 자서전을 읽고 그처럼 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p.284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건 ‘어디서’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의 문제다. 이제 이 프레임으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내게 위안과 용기,힘을 주는 존재, 내가 전적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가 행복한 인생의 지표이자 목적일 수 있다. p.290
1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리듯이,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새로운 프레임을 습득해야 한다. p. 292
11. 인생의 부사(副詞)를 최소화하라
자신의 문장에서 불필요한 수식어들을 줄 여가는 과정과 자신의 삶에서 불필요한 장식물들을 줄여가는 과 정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행복에 관한 연구들이 지적하는 대표적인 인생의 부사를 꼽아본다면, · '소유물'과 '타인의 시선'이다. 적정선을 넘게 되면 득보다는 독이 될 수 있는 것들이다.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 이라면, 오늘 하려고 하는 그 일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그는 인생의 부사들을 버리고 간결하게 살고 싶어 했던 것이다. 『보물섬』의 작가 스티븐슨이 말 했듯이 세상이 나에게 제시해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 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살아 있게 한다. 부사를 줄이는 작업이란 바로 그런 일이다. 작가의 프레임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삶의 매 순간이 문장이다. 문장이 살아 있어야 삶에 생명력이 있다.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다. p.294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세상을 보는 시각과 태도, 더 나은 나의 인생을 위해 내일의 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지혜로운 사람이 가져야 할 프레임에 대해 깊이 사고하고, 지금 내 마음의 벽을 넘어서기 위해 용기를 갖자.
Why? 왜 나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했는가… 과정의 힘들다면 기억하자. 왜 시작 했는지…한 분야에서 10년을 해내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나의 롤모델을 찾고, 따라하며 배우고, 반복적으로 루틴화하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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