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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중 47기 우리의 미래를 4부작사부작 6성하조 에머랄드] 주우이님의 뭉클한 강의 후기

25.09.29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주우이님의 4주차 강의

오늘 강의에서 제가 10년 간 투자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모든 것을 전달해 드릴테니 꼭 행동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라는 당부 말씀으로 시작하신 강의는

2025 현재 시장에서 투자자가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정말 아낌없이 알려 주신 강의였습니다.

 

상승장과 하락장을 모두 경험하신 투자자로

그동안 오르는데만 허겁지겁 찾아다녔으면 힘들어서 계속 못했을 수도 있었을꺼다.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투자를 반복해야 하는 것이며

내 투자금에 맞는 투자를 해야 오래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현재 4급지 대장이 전고점을 회복하고 

분위기가 퍼지는 상태로 경기도 4급지, 서울 5급지, 그러다보면 경기도 외곽까지 

분위기가 퍼져갈텐데 투자를 못한다 생각하지 말고 

그 다음 급지로 얼른 내려서 찾다보면 오히려 더 좋은 투자를 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실전투자를 위한 핵심 질의응답에선

정성스런 답을 하나씩 다 해주셨습니다.

하나같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셨습니다.

답글은 장표로 교재에 안 들어가 있어서 전부 받아 적느라고

손가락이 좀 아프긴 했지만

(챠트까지 따라 그리는거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킬링필드 시절 캄보디아였으면

저는 필기한 손가락 굳은살로 담박에 잡혀가 총살 당했을꺼에요. 당시 손가락 굳은살로 지식인 가려냈다고 하던데요.

하하, 그럼 나는 지식인?)

놀이터방에서 보니 일부러 우리들한테 미리 답을 보지 말고 한 번씩 생각해보라고 빼셨다고~

그러고 보니 강의에서 말씀하셨네요.

직접 한 번 답을 해보라고,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확인하라고, 

그리고 내가 생각한 답변이랑 다른 답변이면 견해를 받아들이고

같은 답변이면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데 과연 ‘행동’하고 있나? 를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시장 진단해 주시며 여러분들이 무슨 걱정인지 안다.

하지만 조급한 마음으로 시장을 대하면 안된다~ 당부하셨습니다.

 

서울, 경기,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 별로 투자금도 알려주시고

(흑흑, 하루만 일찍 알려주시지 어제 담달 강의 등록하고 지역선택도 했는데요)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시 특징, 주의사항도 알려주셨습니다.

 

소액투자 로드맵은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갖고 무엇을 실행해야 하는지

방법과 이유까지 다 짚어 주셨습니다.

 

월린이에게 항상 어려운 가치 판단하는 법, 비교평가 하는 법도 알려주셨는데 

역시나 어렵지만 귀한 강의였습니다.

지방과 수도권을 비교하는 방법에서

각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끼리 전고를 가지고 비교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어느 아파트가 더 오를 수 있을까? 를  생각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지역의 선호도를 먼저 찾은 뒤,  지금 이 단지가 저평가 되어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둘 다 싸져 있는 상태라면  앞으로 어느 아파트가 더 오를지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면서요.

 

그 외 여러 질문들에 따른 유용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가장 눈을 반짝이며 들은건 5순위 시세표였습니다.

임장 다닐 때 들고 다니면서 바로바로 표에 넣고 밀어내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자체가 비교평가가 되고 그 자체가 시세트래킹이 된다고 한 달에 한 번꼴로 업뎃하라고 알려주셨구요.

담달은 처음으로 지투기를 신청했지만

그 담달에 다시 수도권을 하게 될 때 꼭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기록하다가 실제 투자할 때는 절대가(매매가) 외에 전세가도 적어서

투자금이 얼마드나 내 투자금으로 되나 체크한 후, 투자할만한 단지를 찾았으면 그 지역 전수조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에서

투자를 해라. 애매한 투자라도 투자를 한 사람이 투자를 아예 안 한 사람보다 훨씬 나은 시장이다~라고 하셨고

투자를 하는 것이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루틴을 가지고 해야 할 일을 계속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슬럼프는 노력의 선물이라며, 노력하지 않았으면 슬럼프도 안 온다고 하셨습니다.

히잉, 여기부터 뭉클하고 울컥해집니다.

비전보드를 보고 내가 이 일을 시작한 이유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눈물날뻔 했네요. 이후 질문들과 답변이 어쩜 다 그렇게 절절한지….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성장, 인생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 

가족과 투자의 균형,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 모든 질문과 답변이 다 뭉클했습니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돈이 되는 일의 골든서클을 찾으라 하셨는데

네에, 그걸 찾아야겠네요. 이제껏 이 나이 되도록 그걸 찾을 생각을 안하고 살았다니…… 

얼마 안 남았지만 은퇴 이후에도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면서 돈까지 되는 일이 있으면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6년을 월급쟁이로 살았어서 거의 40년 가량을 채우고 은퇴하게 되면

암껏도 안하고 펑펑 놀기만 해야지~ 생각했는데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평생을 일하고 산 사람이 놀기만 하면

무료하고 내가 별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느껴지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때 투자하는 직장인도 아닌, 직장인 투자자도 아닌

그냥 좋아하고 잘하고 돈이 되는 일 하는 투자자로 살아볼까요? ^^ 

 

너무 늦게 시작해서 과연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아직은 드는 월린이지만….

지금부터 하는 공부만으로 새로 순자산 10억을 더 달성할 수 있을까? 

내 자신을 아직은 믿지 못하는 위한 초보이지만

10억 달성 투자 로드맵도 한 채 전략, 두 채 전략, 다주택 전략으로 각각 나누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맘같아서는 다주택 전략이 땡기는데 (연금계좌에 전부 밀어넣어서) 돈도 없고

지금 또 규제가 나올 수 있으니(그럼 다주택자 두들겨댄다고~)

당장은 수도권 두 채 전략을 하라고 권해 주셨습니다.

마직막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과 3개월 계획도 알려주셨습니다.

당장 담달인 10월에 독서 4권하면서 임장하라는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아직도 독서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요.

어쨌든 목표는 높게 가져 보겠습니다.

 

열중반 신청하며 이번 달은 임장없이 독서하며 좀 쉬어가는 달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6월에 열기로 시작해 7월 실준, 8월 서투기 달려왔더니 초보라 힘든 여름임장에 어설픈 임보에 헤매면서 체력이 많이 고갈되서…..)

강의가 어찌나 다 알차던지요.

1강 밥잘님 강의부터 2강 양파링님, 3강 잔쟈니님

그 대단원의 마무리를 주우이님이 뭉클하게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왜 주우이라고 닉네임을 지으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본인 성, 어머니 성, 아내분 성 이렇게 세 개를 모은걸까요? 아님 아내분 이름이서 하나, 자녀분 이름에서 각 하나씩? 아이, 모르겠네요 ^^;;)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면서 

질문 보내신 분의 사연을 읽으시며 함께 눈물 글썽이시는데

온라인 강의 듣다 말고 저도 훌쩍이고 휴지 찾았네요.

이번달 필독서 4권 중 그릿이 가장 주우이님과 어울린다 혼자 생각했는데

역시나 최애책이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지날 실준 강의에서였나 한달에 임장 28회 나가셨다는 말에

아, 투지 대단하다~ 했는데

으음 역시 그릿!!!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꾸준히 해내는 힘에서 나온다. 

마지막 순간까지 뭉클합니다. 

그리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시 힘내고 정신 가다듬고 실전에 꼭 필요한 이론도 정비한, 조금은 커진 한 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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