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6 그러고 보면 나는 그동안 내가 만든 감옥에 스스로를 가둔 채 괴로워했던 것이다 한걸음 내디딜 시도조차 해 보지 않은채 말이다
p27 걱정하지 말고 한걸음씩 내디뎌 보라고 포기 하지만 않는다면 원하는 곳에 이룰 수 있을 거라고
p67 자식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바에야 넘치는 보살핌보다는 적당한 거리 두기가 낫다는 생가도 있었다
P83 사람을 살게 하는 건 결국 마음안에 간직한 삶의 의미라는 것
지금 당장 쓰러질마큼 힘이 들더라도 그것을 이겨낼 이유, 즉 삶의 목표가 분명할때 비로소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다
P85 지금 당장 우듬지가 없다고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 없으면 찾으면 되고 만들면 된다 그러니 시련이나 고통앞에 주저앉기 전에 한번만 생각해보라 나의 우듬지가 무엇인지 말이다
p131 맞서 싸우지 않고 일단 한 걸음 물러서서 부드럽게 우회할 줄 아는 것 그것은 결코 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도 다르지 않다 아무리 내가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면 안된다 노자도 말하지 않았던가 “부드러운 것이 능히 단단한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능히 강한것을 이긴다”고
P139 흔히 과거의 경험이 무기가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바꾸고 적응할 준비가 된 이후의 얘기다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 자신을 제대로 직시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과거의 경험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뿐이다
P149 좋은 일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찾아오고, 더 좋은 일들은 인내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찾아오지만 최고의 일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찾아온다고
P214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 꺼내 놓을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실전반에 알게 된 튜터님 글을 읽다가 우연히 알게된 책을 알라딘 중고책으로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평소에 존경하는 튜터님의 안목을 한번 더 확신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책같다 정말 쉬어 갈 수 있는 좋은 책이였으며, 읽으면서 부담감보다는 힐링이 되는 책이여서 더 좋았던것 같다
나무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나무의사 우종영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니 마치 강의에 들어가서 듣는 편안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나무가 정말이지 우리의 인생과 같고 어떻게 보면 말을 하지 못하는 나무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함이 부드러움을 이길 수 없고,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오직 이겨내야 한다고 느꼇던 시간들에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심리적 여유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건 아마도 항상 답을 제시해 주었던 나무에 대한 나의 감사함과 그자리에서 나무가 주는 여유로움을 경험해 보았기 때눈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보았다 지난주에 초등학생 딸아이와 둘이서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 딸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둘이서만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 둘은 너무나 멋있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기에, 너무나 완벽했던 시간들이였고,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에게 너무 다가가는것도 너무 떨어지는것도 모두 아이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나도 나무처럼 한자리에서 아이가 다가올때 쉼터가 되고, 아이가 힘들어할때 들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p26 그러고 보면 나는 그동안 내가 만든 감옥에 스스로를 가둔 채 괴로워했던 것이다 한걸음 내디딜 시도조차 해 보지 않은채 말이다
=> 사실 22년 2월부터 25년 8월까지 나는 매달 최소 한개이상의 앞마당을 늘려왔다 그렇게 쌓아올린 (?) 앞마당이 이제 약 50개이상이 되었고, 조금은 거만하게 말하면 수도권과 광역시, 중소도시 많은 도시들에 나의 앞마당이 생겼다 지난 3년7개월의 기간동안 솔직히 나는 나를 스스로의 감옥에 가두고 괴롭혔던 시기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성취에 대한 만족감도 있지만, 조금은 한발 떨어져서 지켜보는 자세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1년에 10개의 앞마당을 만들어야지 했던 나의 목표는 초과달성(?)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조금 더 현명하게 행동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를 좀 더 사랑하고 좀 더 응원해 주었다면 더 재미있을 수도 있었는데라는 생각으로 일단 휴식기에 들어가고자 한다
p67 자식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바에야 넘치는 보살핌보다는 적당한 거리 두기가 낫다는 생가도 있었다
=> 위에서 얘기한것 처럼 일본여행을 통해서 딸과 나는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우리는 함께 행동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린 초등학생이지만 내 딸이 성장하면서 점 점 나는 나의딸과의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 친구의 모든 행복을 책임지어줄 수 없기에, 이 친구가 홀로서기를 할수 있게 도와주고 때로는 마음이 아프더라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응원해야 하겠다 둘이서 밤에 라면을 먹으면서 나는 딸에게 바램 또는 고백을 했다 “ 딸이 힘든 시간을 보낼때 언제든 아빠에게 말해달라고 아빠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 아빠는 우리 딸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다고”
p131 맞서 싸우지 않고 일단 한 걸음 물러서서 부드럽게 우회할 줄 아는 것 그것은 결코 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도 다르지 않다 아무리 내가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면 안된다 노자도 말하지 않았던가 “부드러운 것이 능히 단단한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능히 강한것을 이긴다”고
=> 마음이 약해지는 소리는 아니지만, 자산재배치 이후 생활환경의 변화와 전세입자로 살아가는 삶에서 솔직히 현타가 오는것은 사실이다 집주인의 이상적인 행동은 나를 더 작게 만들었고, 단순히 싸우기 싫다는 이유로 나의 자금으로 집을 수리하는 경우가 발생되었고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 하나의 투자자로써 하나의 아버지, 남편으로써 한번 더 성장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며, 우회하면서 설령 집주인에게는 큰소리치지는 못하지만, 나는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나는 나의 현명함과 부드러움에 박수를 보낸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149 좋은 일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찾아오고, 더 좋은 일들은 인내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찾아오지만 최고의 일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찾아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