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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별을향해쏴라입니다
어느새 열기가 끝나가는 시기입니다
처음하는 이 정규강의가 따라가기 버겁다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 종강을 앞두고 있다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다니 저 자신 대견합니다.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온라인 수강생만을 위한 공부방을 마련해주신 튜터님들과 88조 동기분들 감사합니다.
이번 4주차 강의는 임장을 하기 전 지금까지의 수업을 다지며 전임과 매임의 초석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4주차 강의를 듣기 전 어설픈 분임을 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나 확신을 가지지 못했는데 4강을 듣고 나서는 어설펐지만 방향이 완전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타이밍과 가치 유무 그리고 계절
좋은 타이밍이란 시간적 의미가 아닌 가격적 타이밍
좋은 타이밍을 위해선 계절을 잘 타고 가치 유무에 따라 상이하다
계절도 단지마다 지역마다 다르다
-투자를 위해선 임장과 임보는 필수재
전임할 때의 팁(매수자, 매도자 상황에 따른)-사전에 시세와 상황을 인지
부사님은 나의 파트너이지만 전적으로 믿어선 안되고 내가 CEO라는 입장으로 직접 문제 해결할 것.
투자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거래이므로 예의를 갖출 것.
-투자 공부를 하는 방법은 독감임투인
멘토와 동료의 중요성
적용하고 싶은 점은 저는 이 기회로 투자도 하며 제 성향을 바꾸고자 합니다.
워낙 소심하고 어렵고 낯선 걸 회피하는 편이며 타인과 말하는 게 정말 어려운데, 멘토이니까 전임이건 매임이건 쉽게 했으리라 생각했던 자모님도 부사님과의 통화를 무척 어려워하셨다는 게 정말 의외였고 그렇게 겁나고 두려운 부사님과의 통화를 이겨내고자 스크랩트도 짜고 때로는 싸우기까지 하며(마상은 입으셨지만) 이 자리까지 오신 걸 보니 누구에게나 초보 시절은 있었고 투자자를 향해 가는 단계 중 하나일 뿐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강의에서 멘토의 중요성을 많이 얘기하셨기에 저도 저만의 멘토가 있는데(비밀입니다 헷..) 동료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4주 차 강의를 들으면서는 '아, 동료가 있으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멘토는 제가 따라가야할 길이라면 동료는 그 길을 같이 갈 동반자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길었다면 긴 한 달 열기를 수강하면서 느낀 건 1~4주차까지 초보자들을 위해 가능한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나가는(그 마저도 제겐 버겁..ㅠ) 커리큘럼 같았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 꾸준히 월부의 투자 방식을 얘기합니다.
가치있는 아파트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을 만들어주고 그 기준대로 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는 강의였습니다.
자모 멘토님이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요
네, 열기 수강은 끝나가지만 또 다른 시작을 위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한달동안 고생하신 너바나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 자모 멘토님 수고하셨습니다. 88기 88조 조원분들과 제이리 튜터님, 샤샤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월부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