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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1십억 달성위해 5늘부터 달리조 정예부]미움받을 용기_두번째_100점으로 만들기 위한 넥스트_#31독후_no77

25.10.01

[열중43기 우리서로 다독다독해주며 47권 읽조 정에부]미움받을 용기_#30독서후기


 

책의 개요

1. 책 제목: 미움받을 용기

2. 저자 및 출판사: 기시모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전경아 옮기, 김정운 감수 / 인푸루엔셜

3. 읽은 날짜:  251001

4. 느낌점

 여전히 어려운 책이다.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라서 그런 것 같다. 철학자는 단순하게 살으라고 하는데 내용은 단순하지 않아서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나는 단순히 살아가고 있어서 철학자가 말하는대로 사는 것 같다. 이 삶의 의미를 부여하면 어렵지만 나는 그래도 단순히 살아가는 것 같다.

마지막 책으로 아침에 출근하며 넣은 책이지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7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중략.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걸세.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깨달은 것

 이전에 과거를 되돌아보면 내가 경험해 온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온 것 같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이 아닌 경험에 부여하는 의미가 나를 결정해준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경험과 경험에 의미가 다른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에 의미는 타인이 정해줄 수도 있고 내가 정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의미를 선택하는 것은 내가 되어야 한다.(철학은 어렵다) 나의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는 것이 내가 살아온 경험을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지에 따라 바뀐다는 점이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지금의 내가 겪는 경험은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으로, 안타까움으로, 질투로 보여 질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당연함이라고 부여하고 싶다. 지금의 생활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당연히 하는 것이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00 자기 공을 자랑하며 뽐내고 싶어 하는 사람.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걸핏하면 가장 빛나던 시절의 추억담을 늘어놓는 사람. 중략. 이런 것도 우월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지. 중략. 만약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열등감을 느끼는 것에 불과하다.

p105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깨달은 것

 나는 열등감이 있다. 그리고 우월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다독왕을 하려는 것도 이러한 이유인 것 같다. 뽑내고 싶고 이후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후기를 작성하고 올리는 것도 다독왕을 독려하는 나눔글을 쓰는 것은 단순히 이러한 이유보다는 과거의 나와 비교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이러한 콤플렉스를 건전한 열등감으로 발전시키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과거와 비교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었는지 지금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지난 독서보다는 생각이 좀 더 많이 한 것 같다. 부족한 시간과 익숙하지 않은 철학관련 이야기를 보면서 내가 어디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지 생각하며 읽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여전히 이책은 어렵다. 다음 재독에는 성장해 있을 나를 기대한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81 타인에게 인정받는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인정 받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삶을 택할 것인가. 중략. 다른 사람이 소망을 이룰 수 있게 거들면서 사는 인생.

-깨달은 것

 이 문구를 보고 멘토님들과 튜터님들이 생각이 났다. 왜 그들은 누구나 원하는 부를 원하고도 왜 바쁜 일상과 타인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 것인가. 그들에게는 인정은 부수적인 것 같다.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그들이 인정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주변에서 그들을 인정하는 것 같다. 그들은 인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들의 경험과 강의가 그들을 인정하게 만든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다른 사람의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 오늘 결혼을 앞둔 동료에게 내마기를 추천하였다.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 링크를 보내주었다. 가벼운 권유로 끝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볍게 권유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서 신혼생활이 나와 같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링크를 보냈다. 불확실한 거주지가 아닌 안심하고 쉬며 미래를 꿈꾸는 내집마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60 60점짜리 자신에게 “이번에는 운이 나빴던 것뿐이야. 진정한 나는 100점짜리야” 라는 마을 들려주는 것이 자기긍정이라네. 반면에 60점짜리 자신을 그대로 60점으로 받아들이고. “100점에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고 방법을 찾는 것이 자기수용일세.

-깨달은 것

이번 열중은 나는 62점으로 마친다. (목표한 것에 62%이다). 나는 이것을 자기긍정이 아닌 자신수용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상황이 안 맞아서 62점이야” 가 아닌 이러한 상황에서도 내가 100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문을 가지고 방법을 찾아가며 마지막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음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목표를 이루지 못 하였지만 다음에는 목표권수를 읽는다. 나는 이번에 2%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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