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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26기 팔도 4방으로 투자하러 다니는 우지곰이들❤️ 리리안] 1강 후기 - How to 가 아니라 What to !!

25.10.03

 

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두 번째 지방 강의(앞마당)이자, 

첫 번째 지방 실전반을 앞두고 

지방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가고

투자자로써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는 생각에 설레며 10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설렘을 가득안고 시작한 잔쟈니님의 1강! 

지방 시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지방투자로 자산을 쌓아 나가는 로드맵을 그려 볼 수 있는 강의라

정말 좋았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는 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렵기도 했던 강의였는데요, 

그 중에서 가져가고 싶은 3가지 포인트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전세가의 움직임이 시장상황을 이끌고, 전세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공급이다!

 

지난 지기 때도 느끼긴 했지만, 

지방은 정말 공급이 전세가에 매우 큰 영향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 을 수 있었습니다. 

 

공급이 과잉되면 새로 들어오는 단지들의 물량도 쌓이고,

신축 물량이 빠지지 않으면 당연히 기축 물량은 더 쌓이고

그러다 보면 신축이든 기축이든 모두 전세가 하락 한다는 것. 

 

반대로,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매매든 전세든 모두 물량이 부족하게 되고 

수급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을 뿐더러 불균형이 발생하면

전세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러면 매매가도 밀려 올라간다는 것. 

 

각각의 예시에 부합하는 지역들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 주셔서 공급과 전세가의 메커니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임장지 공급파트를 쓸 때 

단순히 공급량만 체크할 것이 아니라

공급이 해당 임장지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왔는지

혹은 미칠 것 같은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생각해보며 담아 보겠습니다. 

+ 시세트래킹(특히 전세가!) 꼼꼼히 해 보겠습니다!

 

 

📍지역은 개별성이 강하기 때문에 각각의 가격결정요소를 알아야 한다! 

 

지방은 이제 2번째 강의이자 2번째 앞마당인지라

기초 강의에서 간간히 지방이 언급되었어도

지방의 핵심 도시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부족했었는데요,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구분하여

각각의 인구, 대표단지, 학군, 가격결정요소가 무엇이며

왜 그 요소들이 중요한지, 덜 중요한지 등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한 판 정리를 해주셔서 

각 지역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었고, 

해당 지역을 임장하게 될 때 어떤 포인트를 더 집중해서 봐야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알려주신 부분들을 염두해 두며 임장해 보곘습니다. 

 

 

📍 목표매수가와 목표전세가를 설정해야 한다! 

 

1호기를 하기 위해 받은 매물코칭에서 

튜터님께서 목표 매수가를 알려주셨었는데요, 

그때는 그냥 ‘아 그게 현시점 이 단지에 적정한 목표매수가구나’

라고만 생각했지, 제가 직접 목표매수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아직 6개월 이상 남아있기는 하지만

미리 전세 갱신 or 신규세팅을 준비하며 

지난 실전 조장님께 관련된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그때 목표전세가를 설정하면 된다고 말씀 주셨었습니다.

'목표매수가? 나는 대략 이정도는 받고 싶은데?

마지노선으로 이정도까지 받으면 괜찮아.'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목표매수가, 목표전세가 모두 제가 직접 설정할 줄 알아야 하며

단순히 감으로 혹은 그냥 내가 받고 싶은대로 받는 것이 아니라

시장상황과 내 단지와 주변 단지의 선호도 등의

근거를 가지고 설정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세 갱신 or 신규세팅을 준비하며

배운대로 목표전세가를 설정하여 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잔쟈니 튜터님께서 강의를 마무리 하시며

투자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혹은 인생을 살아가며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마주하게 되지만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점차 능숙해지고 나아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How to 가 아니라 What to! 

 

월부를 시작한지 1년 반이 다 되어 가는데요, 

돌이켜 보면 초반에 힘들 었던 것들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며

지금은 그 때보다는 능숙해지거나

또는 능숙까진 아니지만 별 생각없이 그냥 하게 되거나

하는 것들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고, 

괜찮았다가 다시 힘들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지만

WHY 를 되새기며 우당탕탕 나아가다보면

또 조금은 더 성장한 투자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날까지 또 한 발 한 발 내딛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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