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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이 책은 자모님이 추천해준 책이다. 글자도 크고 페이지도 적어 가볍게 시작했지만, 가볍지 않았다. 자주 무너지는 멘탈을 잡기위해 선택한 책으로 위로와 방법 등을 생각했지만, 그야말로 연습이었다.
예상했던것보다 시간이 더 걸렸지만, 감정을 적고 확인하게 만드는 연습의 시간들이라 값진 시간이었다.
감정을 감정으로 두는 것보다 적고 판단하는 것의 가치를 알게 된 책이다.
멘탈이 무너질때 힘들때 질문에 답하며 적어가며 멘탈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멘탈 회복은 왜 놓아 버림으로 시작되는가?
이제는 정신 차리고 멘탈을 다독여야 한다는 신호들
후회와 미련, 과거를 떠나보내고 우리가 얻게 될 것들
반드시 노하 버려야 할 스무가지 문제들
p21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과거로부터 자신을 분리한다. 이러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무너진 멘탈을 서서히 회복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없다느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과거를 바꿀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책하고 ~라면을 자꾸 떠올린다. 했더라면 하지 않았더라면. 과거의 시간을 현재까지 끌고오지말자.
p44 실패를 되세기는 건 현명한 일이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수에 집착하고 과거와 화해하지 않는다면 자책만 불러올 뿐이다. 여기에 흔히 죄의식과 수치심이 뒤따르며, 결국 자기 효능감을 의심하게 된다.
⇒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위한 복기가 뼈아파, 복기가 미뤄지고, 싫어지고, 과거를 자책만하느라 그냥두지말자. 죄의식도 수치심도 갖지말자.
p53 현대 스토아학파는 묵인의 미학이라느 ㄴ부르는 것을 실천한다. 이는 인생의 많은 부분이 우리의 통제 밖에 있고, 그러므로 그저 흘려가게 두는 것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시간이다. 이들은 이 방법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쉬운 길이라고 믿는다.
⇒ 우리의 통제 밖에 있는 시간들을 되돌아 보지말고 흘러가게 두자.
“당신이 놓아주지 않는 한, 스스로 용서하지 않는 한,
자신의 처지를 용서하지 않는 한,
그리고 이미 끝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않는 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변화가 너무나 두렵다.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ㅇ르지도 모른다.
이미 너무 많은 것으 투자해서 포기할 수가 없다.
모든 문제는 ‘나 때문에’ 일어났다.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지나고 나니 좋은 점만 떠오른다.
과거의 나를 버릴 수가 없다.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 이미 중독됐다.
이 경험이 훗날 유용할지도 모른다.
p70 냉정하게 따져보면 과거에 얼마나 많은 자원을 투자했든, 가망 없는 일이라고 판단하면 멈추는 것이 합리적이다. 매몰비용의 오류에서 벗어나면 집착을 단념하기가 수월해진다.
⇒ 과거에 특히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쓴 것일수록 더더욱 집착하게되고 멈추는 것이 쉽지 않은것같다. 가끔 지금도 그런것들이 있는지 따져보게된다. 매몰비용의 오류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걸 잊지말자.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보자.
p71 당신의 허락없이는 그 누구도 당신에게 열등감을안겨줄 수 없다.
p74 자책하느 습관을 어떻게든 고쳐야만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집착을 버리기 위해 우리는 내면의 비평가를 무너뜨려서 불확실하고 해로운 자기 비난을 끊어낼 방법을 찾아야한다.
⇒ 자기비난, 자책 하지말자. 잘하는 것이다. 이제는 끊어내자. 과거는 바꿀 수 없는 거라 복기 외에는 이성적으로 판단하자. 냉정해지자.
⇒ 대부분이 질문이어서 그에 대한 답을하고 생각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 챕처니다. 조금은 수동적일 수 있는 독서를 능동적으로 바뀐 부분이다.
질문에 답을 하면서 문제를 조금 객관적으로 보는 힘이 생겼다. 과거에 나의 발목을 잡았던 문제가 큰 무제가 아닐수도있음을 알게되었고, 감정으로 덕지덕지붙어 커져버린 과거가 해결가능한 작은 문제일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이번 챕터에서 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적어보며 나열할수있었고, 해결방법 그로 인한 문제들을 이성적으로 보게 된 게 가장 큰 득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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