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준 첫 수강생같은 마음으로 두번째 실준을 시작하는 나!
처음 실준은 아~주 오래전이었는데, 그 때와 지금은 나의 상황도 월부 환경도 참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임보 탬플릿도 없이 월부 선배였던 30대 조장님이 하는 것 흉내내면서 하기에는
50대 중반 월부린이에게 PPT로 작성하는 임보가 너무도 넘기 힘든 벽이었다.
그 때부터였던 것 같다.
분임, 단임 신나게 다니다가 매임에서 좌절…
임보 1주차, 2주차 겨우 조금씩 써 나가다가 3주차는 거의 포기…
그 때 수도권에서 온 우리 조장님은 매주 토,일 이틀을 9시~6시 임장,
중간에 점심식사 30분외에 커피는 커녕 중간에 한번도 앉아서 쉬는 것 없이 강행하는 철인이었다.
나같은 초보는 범접할 수 없었던…
그나마 걷는 걸 잘 해서 낙오 안되고 함께 다닐 수 있었던 것같아 감사하다.
하지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도 생각하지않고 그냥 걷기만 한 나에게 임장은 걷기 행군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 이후 임장과 임보는 늘~ 마음의 짐으로만 여겨진 채 월부 귀퉁이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 때도 이렇게 강의를 들었을텐데 아마도 그 때는 지금보다 더 무지한 초초초보라 강의를 들어도 인지가 하나도 안됐었나보다.
그 이후 나는…
월부 공부의 가치를 알기에 떠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열~심히 달려야 할 심각한 why도 없고…
그렇게 그렇게 1호기를 시도조차 하지않은 채 시간만 흘려보냈다.
월부에서의 낮은 자존감과 무성취감을 끌어않은채…
올해 나는 새롭게 도전하려고 열중, 내마기, 재테기 등등으로 기초를 다지며 다시 스타트를 했다.
임장이 거의 없는 앞 세 강의는 조장 신청을 해서 월부를 처음 시작하는 동료들에게 내가 가진 작은 것들을 나눠주려고 노력했는데, 그 덕에 의도치않은 나의 월부 자존감도 세워져갔다.
그리고 드디어 10월! 나 자신의 투자를 위한 ‘실준’으로 들어섰다. 이제는 정면 승부를 할 차례!
이번에도 도망가면 이제 더 이상 내가 나를 이해해줄 수가 없을 것 같아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프로 수강러인 내가 정말 듣고싶었던 지투기를 포기하고 실준을 선택했으니 이번에는 끝을 봐야지~
첫 실준때와 다르게 요즘은 탬플릿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도와주는 시스템이 많으니 잘 이용해보려 한다.
아이의 수험생활도 끝나가니 핑계 아닌 핑계 거리도 곧 사라질테지.
월부를 처음 접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실준반을 통해 하나하나 새롭게 시작해보자.
66일 걸린다는 루틴과 함께…
BM>
실행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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