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시작 전부터
추석 연휴동안
강의 준비 하시느라 제대로 연휴를 보내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첫 시작부터 너무나도 좋았던
월부학교 1강
양파링 멘토님의 강의를
감사하게도 오프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은 항상 변화한다.
그 안에서 중심을 잡고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2025년 동안 벌써 6.27대출규제와 9.7공급대책으로
시장이 떠들썩함은 뉴스 기사를 통해서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같은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들이
점점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아직 수도권 투자를 하기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나는
이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할까?
궁금증을 느끼고 있던 제게
단 한문장으로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을 퉁쳐서 보지 마세요’
이미 패닉바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급지들
그 뒤를 줄줄이 따라가는 듯보이지만
아직까지, 큰 가격의 변동이 없는 지역들도
제 앞마당 중에선 꽤나 많은 편인데요.
가격 변동의 흐름이 오는 지역들의 순서는 다르지만
누적상승률로 따지자면 비슷하기에
추격매수를 하지 말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멘토님의 인사이트가 담긴 장표를 보며
와,, 나도 충분히 가능하겠는데?
조급해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ㅇㅇ밖에 못 사서 돈을 못 버는 게 아니라
ㅇㅇ마저도 안 사서 돈을 못 버는 것'
이런 후회는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멘토님의 다양한 이유로 매수하지 못했던 단지들의 상승 금액만 살펴봐도
이미 순자산 10억 이상 달성한 수준이었는데요.
결국엔, 당장 투자할 것 같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시세를 트레킹하고, 살펴봄으로써
매수의 기회를 얻으셨음을 또다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계적으로 시세 조사를 하지 말라는 말씀
가격만 입력하는 것이 아닌,
한 지역의 가격을 살펴보다가 궁금한 점에서 그치지 않고
확인하는 과정까지 거쳐보라는 그 말씀
이번에 꼭 BM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매도는 100번쓰기가 이루어주지 않는다는
참 공감되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저 역시 매도를 진행하면서
매주 간절하게 100번쓰기도 썼지만
결국, 적극적인 사장님을 찾아
물건의 상태를 바꾸고 가격을 조정하니
매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제 투자 물건의 매도를
진행해야할 순간이 왔는데요.
걱정되는 부분을 이번에 바로 글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가치 - 팔아야 하는 물건인가?
2) 가격 - 팔만 한 가격인가?
3) 실익 - 파는 게 이익이 되는가?
4) 대안 - 팔고 난 후 계획은?
투자 물건들 각각 상황을 따로 정리하여
매도의사결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건을 보유, 매도를 진행하다보면
매수할 때의 확신과는 다르게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멘토님께서는 복기를 할 때
‘과정’과 ‘결과’를 나우어
복기를 하라고 꿀팁을 알려주셨습니다.
과정과 결과가 각각 좋았는지, 나빴는지를
나누어 복기해보며
성공공식은 더욱 더 쌓아나가며 다음에도 적용할 수 있게끔
실패공식은 다음에 절대 하지 않게끔
스스로의 투자에 적용해보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그동안 복기를 하라고 했을 때 항상
‘감정’, ‘결과’에 치우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번의 투자로 끝낼 것이 아니니
멘토님이 말씀해주신 과정/결과를 나누어
이전의 투자를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투자경험담 발표 준비시)
시드니 마라톤을 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지만
중간중간 응원해주는 많은 사람들 덕분에
완주할 수 있었다는 멘토님
어쩌면, 10억 이상의 자산을 쌓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이
쉽지 않겠지만
주변 동료, 튜터님, 멘토님과 함께
잘 성장하고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멘토님의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
너무나도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뛰기 시작했으면 뛰는 발걸음만 멈추지 않으면 도착할 수 있어요
결국, 꿈을 이룰 모든 투자 동료분들
지치고 힘들때도 있겠지만
함께 나아가보아요.
모두 할 수 있을거예요 :-)
긴 시간동안 엄청난 강의를 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던
많은 에이스 동료분들
이번 가을학기도 모두 화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