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얼굴
P69 우리가 고도로 발전된 현대 사회에서 잊고 지내온 돈의 본질, 즉'신뢰'라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P69 우리가 고도로 발전된 현대 사회에서 잊고 지내온 돈의 본질, 즉'신뢰'라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p103 평생 금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생의 후반부에 들어선 지금, 준코씨는 비로소 금리를 이해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p133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끈임없이 오르는 과일값, 달걀값, 생선값등을 체크하며 ‘추적능력'의 더듬이를 발달시켜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할때마다 우리의 ‘추적능력’ 감각은 영점을 재조정해야하며, 그과정에서 해야할 일은 늘어나고 부담해야할 비용도 증가한다.
p164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채무자는 더 나은 상황에 처하고 채권자는 조금 더 나쁜 상황에 처하는 것이죠. 채무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빚을 좀더 갚기 쉬워지지만, 채권자는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대출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p230 은행과 정부에 대한 신뢰를 잃은 나이지리아 국민들은 신뢰할 만한 새로운 거래 방식을 찾기 시작했다.
돈이라는 것은 신뢰관계에서 출발했다는 것.
돈은 단순히 교환의 매개체 가치저장의 개념만 생각했었는데.(심지어 대학교때 경제학때도 잠깐 언급이 나왓는데 까먹음..) 신뢰관계에서 출발하고 신뢰를 잃게 된다면 돈이라는 것이 가치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은행은 상품이고 정부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다하는 부분에서도 현재 집값 상승이라는 것을 위해 규제를 내놓는 정부와 대출이라는 상품을 조절중인 은행도 결국은 하루아침에 어떻게 움직일 지 모르고 그것으로 인해 집값하락 (상승푹 둔화)를 이끌어 낼 수 도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야겠다.
또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을 엄청 풀고 있는 시장에서 빨리 자산으로 갈아타야겠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빨리 2호기를
추적능력을 계속 진화시키는 것도 시세트래킹을 계속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어디가 먼저 변화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정말 매일 시세를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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