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71기 69조 - 전소금]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라고 고민할 시간에 실행하자

투자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돈을 던지는 것.

어떤 방향으로 던지느냐도 중요하지만, 방향을 정했다면 던지는 행동까지 해야 한다.

자음과 모음님은 교사, 권유디님은 공무원이셨다고 한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 두고 강의까지 하시는 것이 대단하다.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나는, 최근까지도 현실에 안주했던 것 같다.

하지만 연차가 쌓일 수록 ‘몸값’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과에 의한 보수가 아니므로.

게다가 겸직도 불가하다.

그렇다고 가만히 월급만 모으자니, 종잣돈이 내 나이에 비해 턱없이 적은 금액으로 느껴진다. 

결국 내 삶에 투자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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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꾸준히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고 실행까지 해야 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

오늘 아침까지 2강을 단숨에 듣고 조장님과 열기를 같이 했던 조원과 함께 임장을 했다. 

눈으로 단지를 보고 돌아다니니, 강의 내용이 정말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해에서 멈추면 안된다. 

발로 앞마당을 만들고 손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며

비교평가를 통해 결론을 내린 뒤, 매매로 이어져야 투자를 실행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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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피곤하고, 무릎보호대에 살이 다 쓸려 피부가 다 까졌지만 약 바르고 바로 노트북을 켰다. ㅜ ㅜ

첫 단지임장을 하며 서툴게 적어내려간 카카오톡 메신저를 보며, 오늘 봤던 단지들의 잔상을 더듬어 보려고 한다.

이번주 일요일까지 임장보고서 시세파트까지 해내는 것이 당장 실행해야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