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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기 31기 호두과자만큼 아파트3(삼)5(오)으조 밝음맘] 서울과는 너무나도 다른 지방투자 관점에서 느낀 신선한 충격

25.10.14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지금까지 들어왔던 강의들은 기준점이 보통 서울이었던 부분과 우리가 살아가는 지방에서의 기준은 괴리감이 있었다는 점이 늘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강의마다 지방과 서울의 기준점은 다르다는 것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으나 이번 지방투자를 듣기 전에는 그냥 간략하게 다르다만 알고 있었지 달라도 얼마나 다를까, 또 달라봐야 큰 관점 차이는 없겠지 싶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듣고 느낀 점은 지방투자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과감히 비우고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생각하고 행동해야함을 느꼈다.

 

서울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관점이 지방에서는 아무런 지장이 없고, 오히려 서울에서는 큰 관련이 없는 부분이 지방에서는 매우 크게 작용한다는 점은 지방에 직접 살고있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차분히 돌이켜보면 서울에 가서 스치듯 보이는 아파트들마다 저렇게 오래된 아파트가 왜 저렇게 비쌀까, 그냥 서울이라서 그런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서울은 당연히 수도니까 사람이 많이 몰리니 구축이든 신축이든 그냥 비싼게 당연한거라고 여겼다.

 

그러나 월부에서 많은 강의를 통해, 그리고 또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서울이라서가 아님을 깨달았다.

그리고 지방은 지방일뿐 절대로 일정 금액 이상의 가격은 말도 안된다고 여기고 그 돈이면 수도권을 가지 하는 막연한 생각도 지니고 있었는데 그걸 깨뜨려주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지방 투자에 대해 좀 더 한걸음 다가간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그저 지방 투자라는 것에 자신도 없었고 소액으로 어떻게 투자를 한다는 건지 회의적인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강의를 통해 좀 더 현실적인 아파트들과 가격들을 보니 그것이 불가능한게 아님을 깨달았다.

아울러 내가 여러 지역을 여행다니며 지나가듯 보았던 그 수 많은 아파트들도 무시할 수 없는 입지와 선호도가 있고, 또 지역 자체도 막연한 선입견(이런 시골단위로 보이는 곳에 아파트를 살 이유가 있을까 하는)들도 깰 수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투자함에 있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막연한 감과 선입견을 과감히 버려야한다는 점을 배웠다는 것이다.

철저히 객관적인 수치와 입지평가를 통해 색안경을 버려야함을 알았다.

 

1주차 강의만 들어도 이 정도의 배움을 얻었는데 앞으로의 강의는 어떨지 더욱 기대가 되는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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