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평안하셨나요?
2025년 10월15일은 하루 종일 부동산 규제 발표로 혼란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오늘 나온 규제에 대한 가치평가는 제각각 다를 것이기에 그것을 논하기보다는
이미 아파트를 투자하기 위해 월부에 왔고, 월부에서 배운 방법으로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햐는 지 생각해봤습니다.
그것이 좀 더 생산적인 고민인 것 같았습니다.
이미 많은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발빠르게 규제에 대한 내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자세한 풀이를 해주실겁니다.
*규제 관련 튜터님 칼럼 모음*
1. 너나위님 https://weolbu.com/s/Hq8H2g4sIg
2. 밥잘님 https://weolbu.com/s/Hqw7bxzfCw
3. 재이리님 https://weolbu.com/s/HqxCxSvCOM
4. 주우이님 https://weolbu.com/s/HqxIZJrFaI
5. 잔쟈니님 https://weolbu.com/s/HqxNSVixWo
6. 오하님 https://weolbu.com/s/HqxP0Oruxi
더 중요한 것은 상황보다 나 자신
23년 3월에 월부를 처음 알게 되고, 투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로 돌아가 시장을 살펴보면 그땐 하락장이었습니다.
4월 실전준비반을 들으며 처음으로 임장과 임보를 써 갈 때
하락장의 무서운(?)분위기때문에 매임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임 없이 결론짓기’라는 칼럼을 샤샤 튜터님이 써주신 기억도 납니다.
물론 그 칼럼의 의도는 매임 없이 결론을 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도, 한달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라는 의도이셨습니다.
그 이후, 계속 강의를 들으며 멘토.튜터님의 가르침을 수용하고
해야 할 일들을 올바르게 해나갔습니다. (제 나름대로는요)
그렇게, 23년 말 지방에 1호기를 투자하고
24년 역시 꾸준히 배우고 아는 지역을 늘려가며
25년 7월에는 서울에 2호기도 투자했습니다.
23년 초의 그 차가웠던 시장은 지금 많이 뜨거워졌습니다.
정부는 차가운 시장에서는 온기를 불어넣고
뜨거운 시장에서는 찬물로 식힙니다.
멘토님과 튜터님이 항상 말씀하시지만 정부의 부양책과 규제는 늘 반복됩니다.
이렇게 주어진 상황.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바꿀 수 없는 상황이 올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내 스스로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까지도 이미 경험하셨던 멘토님과 튜터님은 어떤 마음으로,
또 어떻게 행동하며 계속 투자생활을 하는 걸까?
저는 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미 그 길을 걸어가셨던 멘토님들의 뒤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락장이던 23년에 이미 서울을 투자하셨던 월부인이 있을겁니다.
그분들은 그전부터 꾸준히 아는 지역을 늘리고, 종잣돈을 모으고
준비를 하셨던 분들이겠죠
그리고 그때 시작한 저는 상황에 맞게, 투자금에 맞게 투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물건은 얼마전 매도했고, 또 다른 투자를 할 수 있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하락장이라고,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하지 않았던 사람과
꾸준하고도 묵묵하게 준비했던 사람의 차이는
우리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서울에 전세를 끼고 투자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상황이지만
서울을 꾸준히 공부하며 준비하는지의 여부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준비가 길을 열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전세를 끼고 하는 투자가 아닌, 실거주를 징검다리 삼아 자산을 늘릴 수도 있고
그러기 위해 종잣돈을 더 열심히 모아야 겠다는 액션플랜도 세울 수 있죠.
그리고, 규제를 비껴간 지역에 대한 준비
지방에 대한 준비도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것은, 끝났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않는 순간
진짜로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산을 쌓아나가는 것이 목표를 이뤄나가는데 맞는 길이라는 생각을 했다면
그 길을 향해 그냥 묵묵히 가면 됩니다.
오늘 회사에서도 부동산 규제가 이슈가 되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부동산 끝났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끝났네” 라는 말은 지금까지 몇번을 했을까?
진짜 끝은 별 근거 없이 감정대로 하는 ‘말’이 아니라
스스로 행동을 종료할떄라고 생각합니다.
월부안에서 같은 꿈을 꾸는 동료분들과
함께 묵묵히 가고 싶습니다.
평온한 퇴근 길 되시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