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맘] 내집을 구하기 드라마 한편 같았던 3강 후기

1015일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이 확대되고, 거의 2일 정신을 놓았던 것 같다. 

보고 있던 지역이 마침 묶였다. 안그래도 규제 지역이 확대 될 것 같아서 부랴 부랴 들었던 내마기였기에 좌절감이 상당했다. 강의를 들어도 이젠 지나간 이야기 같았는데, 매니저님의 조톡방 응원에 힘입어 다시 강의 듣기 완료하였다. 

지난 주 토요일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다 이해된 것 같았던 강의였는데 다시 들은 용맘님의 3주차 강의는, 손품, 발품을 통해 부동산 거래까지의 과정이 그림처럼 그려질 수 있게 쉽고 명확하였다. 그리고 분명 이해한 것 같았는데, 다시 들으니 또 들리는 것이 달랐다. 

길어지면 힘들다! 

3개월 안에 꼭 등기 치고 커뮤니티에 글 썼으면 좋겠다는 용맘님의 기원처럼, 나도 3개월 안에 꼭 등기치고 내집마련 후기 적어보리라 다시 다짐 해 본다.  

< 나에게 남길 것 >  

1.  감사일기 쓰기 

   원래 힘든 과정이다. 안되는 이유보다는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세팅

   지금 아니면 미뤘다가 또 언제할래?! 스스로에게도 다시 외쳐본다  

2. 부동산 통장 만들기 

   주식 자금 빼서, 목돈으로 만들어 놓은 입출금 통장을 부동산 통장으로 할 것. 

   월요일에 해당 은행 창구 방문해서 이체 한도 늘려 놓자.  

3. 달력에 임장 갈 날 동그라미 치고 임장 가기 

    육아에 이래저래 임장 갈 날을 자꾸 미루게 되었다. 달력에 임장 갈 날 동그라미 쳐 놓을 것. 매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