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1기 장부물건 찾아 자산불릴 행운의 7조 배당받는도비] 투자와 연결되는 결론이란 이런 것이다!를 배운 강의(feat.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배당받는도비입니다.

이번에 코크드림님의 3강을 들으면서

단지임장부터 투자결론까지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야하는지,

그리고 내가 어떤 점을 적용하지 못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투자와 연결되는 단지분석

저는 단지 분석 장표에 여러번 변화를 시도했었습니다.

변화된 장표를 반복하다보면 문득 ‘너무 기계적으로 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크드림님께서 단지특징과 투자 생각을 구체적으로 적어넣으신 것을 보고,

장표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아니라 단지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단지를 투자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단지분석을 하면서 단지특징과 투자 생각을 구체적으로 넣어보겠습니다.

또한, 다울지도에 평형별로 색깔이 들어가고 특히 임대동이 보라색으로 표시되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단지 사진을 넣을 때 다울지도를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단지분석 후 생활권 한판 정리하기

저는 각 생활권별로 개별 단지 분석만 해왔는데 

코크드림님께서 생활권 내 단지를 한판에 정리하신 것을 보고, 

‘아 임보를 쓸 때 항상 한판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생활권 한 판 정리를 해보고, 선호요소, 선호도를 나누어 보고 매매,전세 가격에 대한 판단을 해보겠습니다.

전고점 검증 

가치 비교를 해보고 전고점이 내 생각과 다를 때,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아 그럼 내 생각이 틀렸나보다’하고 받아들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전고점은 보조지표에 불과한데 그 전고점을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비교평가를 하는 의미가 없겠죠.

코크드림님께서는 전고점 검증을 통해 특정 단지가 전고점을 언제 찍었는지, 주변 단지의 전고점은 어땠는지 살펴보고, 

의미있는 전고점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임장지 단지들의 비교평가를 할 때, 전고점이 의심되는 단지들에 대해 검증을 시도해보겠습니다.

매물임장 예약을 할 때, 무엇을 물어보지?

저는 부동산에 전화를 할 때, 사장님과 통화를 매번 길게하는게 고민입니다.

오래 통화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은 것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없어 빠르게 매임예약을 해야하는데 한 사장님과 길게는 20분 통화를 하면

하루 종일 다른 건 못하고 하루 종일 매임 문의만 해야할 때가 있었습니다.

코크드림님 강의를 듣고 나는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생각을 해보니, 

가장 저렴한 물건 하나만 물어보면 되는건데 너무 많은 물건을 물어보려고 한 것입니다.

매임 횟수를 늘리고 싶은 마음에 가장 저렴한 물건이 혹시 예약이 안되면, 다음 저렴한 물건을 잡아볼 생각으로 

하나하나 물건을 물어본 것입니다. 물론, 여러 물건의 상태/조건을 파악하면 매임 때 편하겠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더라구요 

저렴한 물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사장님께 비슷한 금액대 다른 단지들도 예약 잡아달라고 말을 하는 식으로 하여 시간을 줄여보겠습니다

그리고 최저가 물건을 물어볼 때, 라인도 함께 물어보겠습니다.

매물임장 시, 무엇을 봐야하지?

매물임장을 할 때, 꼼꼼히 봐야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서 구석구석 보긴 했는데 목적성 없이 본 경우가 있었습니다.

괜히 싱크대 안을 열어보는데 사실 그 안에서 뭘 봐야하는지, 신발장을 열어봤는데 어떤 걸 확인해야하는지 자세히 모른채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니 기계적으로 행동한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매물임장을 할 때 어디에서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보아야하는지 다시 한번 명확히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제가 확인해보지 않은 점, 예를 들면 

조명도 한번 껐다켜보고, 문에 뭐를 붙여놓았으면 혹시 손상이 있는지 눌러보고, 싱크대 발판을 한번 밟아보면서 마루가 썩진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꿀팁도 배울 수 있었고,

화장실 타일의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여분을 보관하고 있으니 수리시 활용하면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새로 배웠습니다.

끝으로 , 부동산 사장님이 이끄는데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봐야할 순서에 따라 주체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되었어요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투자 물건을 뽑을 때

임장지에서 투자 후보 물건을 뽑고, 

내 앞마당에서 같은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더 좋은 물건이 있는지,

또 가격을 고정하여 더 좋은 물건이 있는지 

두가지를 모두 시도하여 최종 결론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롤모델을 정하고, 동료와의 비교 금지.

나에게 롤모델이 있나? 생각해보니 대단하신 분들은 많지만 제가 적극적으로 롤모델을 찾고 그 분과의 접점을 시도해보려고 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롤모델을 정하고 실전반, 월부학교를 통해 그 롤모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접점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동료들과 비교하기 보다 덕분에 내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구나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적용할 점

1. 단지분석할 때, 단지 특징과 투자 생각을 넣고 단지 사진은 다울지도를 활용하기
2. 임장지 비교평가를 할 때, 전고점이 의심되는 단지에 대해 전고점 검증해보기
3. 매물 예약 시, 매물 한가지에 필요한 질문을 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시간 줄이기
4. 매물임장 때, 목적성을 가지고 봐야할 것에 집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