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돈은 무엇인가
2부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는가
3부 당신은 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인가
[본 것&깨달은 것]
p.17
변명하지 말고 증명하라
→ 흙수저와 금수저를 비교하는 대목이다. 스스로 흙수저로 칭하며 그만큼 고생하며 자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단지 그것만으로는 현재 성공하지 못 하는 것을 변명할 수 없다. ‘변명을 통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
p.37
적어도 하루에 한 가지 정도는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에 도전하라. 만약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한 인간으로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 최근 성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 와중이라 이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다. 현재에 충실하며 하던 일을 더욱 잘 하려 노력하는 게 성장이며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료들과 대화를 거듭하면서 도전하고 시도하다가 좌절하고 다시 처음부터 쌓아올리기를 반복해야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로 이어졌다.
'하루에 한 가지 정도는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하지만 어둠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빛을 발견할 수 없다.
p.104
시장에서 네트워크로, 소유에서 접속으로 이동이 일어나고 물적 재산이 찬밥 대우를 받고 지적 재산이 부상하고 인간관계가 점점 상품화되면서, 재산의 교환이 경제의 일차 기능이었던 시대로부터 경험 자체가 완전한 상품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중략) 개개인의 삶이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시장이 되어버리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소유의 종말>
→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적 재산이나 경험이 더욱 중요한 가치를 갖는 시대가 되었다. 상품의 가치도 무형의 재능이나 경험과 결합되었을 때 훨씬 더 상승하게 되었다.
물적 자산에 나의 경험과 무형의 가치를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p.106
돈은 소비가 아닌 ‘생산’을 위해서 써야 한다. 소비를 목표로 하면 동력이 약하다. 인간은 나를 위해서 뭔가를 할 때보다 남을 위해서 무엇을 하려 할 때 강력한 동력이 생긴다.
→ 생산을 위해 소비하고, 남을 위해 행동한다. 말 그대로 ‘배워서 남 주기 위해’ 배우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 되고, 나만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게 아니라 타인의 성공을 위해 애쓸 때 좀더 선명한 동기부여가 된다.
나에게서의 출발이 본질적인 동기부여라고 생각했는데, 그 씨앗은 오히려 타인에게서 찾아야 하는 것이었을까.
남을 이롭게 하려는 선한 마음이 나만의 행복을 위한 마음일 때보다 훨씬 더 뜨겁고 오래가는 열정일 수 있다. 이것 또한 좀더 경험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p.150
내 성공으로 나를 판단하지 말고, 내가 몇 번이나 넘어졌다가 일어섰는지로 나를 판단하라. <넬슨 만델라>
→ 몇 번이나 넘어졌다가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며 성장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그저 목표점만 바라보며 전력질주 했던 때가 얼마나 많았었나 떠올려본다.
좀더 많이 도전하고 또 그만큼 많이 좌절하기를 반복하며 나는 점점 더 성장하겠지. 성공을 실체로 표현한다면 매끈하고 반질반질한 원형이 아니라, 온갖 생채기가 나고 부서지고 깨져 울퉁불퉁한 모양일 것이다.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포기할 것을 걱정하자.
p.202
세계에서 필요한 것은 행이지, 앎 자체가 아닙니다. 행하면 반드시 알게 되지만, 앎은 행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건너가는 자>
→ 능력과 실력, 앎과 지식. 이것은 충분조건이지 필요조건이 아니다. 반면 진정성과 실효성, 상대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아끼는 마음은 필요조건이다. 더불어 이 마음을 ‘행’으로 이어갈 때 진정한 ‘앎’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행동을 주저하며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했던 때가 얼마나 많았을까.
[적용할 것. 1책-1메세지-1액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해>
: 인간은 나를 위할 때보다 남을 위할 때 강한 동력이 생성된다 - 매일 다양한 나눔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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