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장님 만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설득의 심리학2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설득 프레임)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로버트 치알디니 / 김경일 역

저자 및 출판사 : 21세기북스

읽은 날짜 : 2025년 8월 22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오프너 #초점 #자극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설득의 심리학 저자. 설득의 심리학 1권은 설득 당해서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해 적은 책. 1권 이후로 3권의 책이 추가로 출판됨. 사람들이 설득당하는 이유와 설득의 기술을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

2. 내용 및 줄거리

: 사람이 설득 당하는 것은 일종의 반사 작용과 같다. 특정 조건을 이용하면 사람을 쉽게 설득할 수 있다. 이렇게 설득을 유발하는 특정 조건을 책에서는 오프너 (opener)라고 부른다. 오프너가 사용되는 시점이 곧 설득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나서 물건을 사러 가면, 영업 사원이 설득을 위해서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분석이 된다. 설득의 원칙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너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은 무심코 더 큰 금액을 흘리는 것이다. 내가 원래 사려고 했던 물건의 최고가를 가볍게 흘림으로써, 실제 직원이 말하는 가격이 합리적으로 보이도록 만든다.

사람의 주의를 끄는 것도 오프너로 작용을 하는데, 판매자가 판매하고 싶어하는 매물에 집중이 되게 만들수록 왠지 그 매물이 중요하게 느껴지면서 설득의 오프너로 작용하게 된다.

잔뼈가 굵은 부동산 사장님들을 이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설득의 핵심 요소를 이해하고 있다면 사장님에게 쉽게 넘어가는 상황을 피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매물을 매수하기 위해서 협상을 할 때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책에서 느낀 점은 블로그에 추가로 정리해봄.

 https://good-phd.tistory.com/149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