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내 투자금의 이율을 올리는 투자자,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자!
2율입니다 😊
이번엔 밥잘즈의 의지를 이어받은 우피레 튜터님과 함께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는데,
첫 통화에서 “밥잘튜터님과 함께 월학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 이건 운명이다… 밥의 정신 계승이다!’ 싶었습니다 ㅋㅋㅋ
뿌뿌뿌- 뿌!!!!!!!!!!!!
그리고 드디어!!!
모두가 기다려온 실전반에 입성 🎯
준비할 것도, 배울 것도 많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밀도 높은 과정이라 생각해요.
그중에서도 튜터링데이는 실전반의 꽃 🌸
직접 해보니 “아… 이래서 다들 실전반 실전반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어떤 포인트에서 깨달음을 얻었는지,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Let’s go!!! 🚀
튜터링데이 전
1. 사전 준비 (사임 제출)
튜터링데이는 10/19
이에 따라 10/16(목)까지 사전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입지의 위상과 가치를 보고 이에 따라 어떤 부분이 이 지역의 포인트 인지를 찾아 분석할 것.)
우피레인저는 정해진 기한에 맞추어 열심히 임장지의 입지 분석을 진행하고,
사전임장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번엔 지난 달과 다르게 실전반이니까!! 시세까지 조사해 제출!! 진화 하는 내 역치 대.다.나.다!)
2. 튜터님과 함께하는 우피레인저의 튜터링 데이
일시 : 10월 19일 (일)
08:30~20:00
○ 장소 : 안알랴쥼 ㅋㅋㅋ
○ 일정 안내
- 08:30-12:00 사임 발표!!
- 12:00-13:00 점심 식사!!
- 13:00-17:00 조별 임장 with 튜터
- 13:00-14:00 : A조(야근, 골드, 불꽃삽질), 30분 이동
- 14:30-15:30 : B조(신나는시간1, 유콩콩 ), 30분 이동
- 16:00-17:00 : C조(2율, 리썬 ), 30분 이동
*부자님, 가행님 별도
- 17:30-20:00 저녁식사
사임을 제출한 뒤, 튜터님께서 구체적인 일정과 임장 루트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장님과 골 드님께서 고생해주셨어용!!
임장지 근처 스터디카페 예약을 진행하고,
이어서 식사 장소와 메뉴도 조원들과 함께 논의하여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발표자.. 튜터님께서 공지를 해주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튜터님의 말씀입니당
✅️ 임보 발표 안내
우피레인저 모두 발표합니다😆
모두에게 배울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전체발표자 2명
첫번째 : 리썬 조장님
두번째 : 골드님
* 발표시간 20분. 질문 10분
** 발표시간 지켜주세요.
⭐️ 1장 발표
대상 : 전체발표자 제외 전원 발표
내요 : 튜터가 지목한 장표 간단하게 설명
* 발표시간 3분이내
이후 개별 피드백
처음으로 양식 없이 쓰는 임보에 뭐가 장점이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저는 그냥 제 임보 다시 봤습니다. ㅋㅋㅋ
무슨 장표를 선택해주셨을지 너무 궁금한 1인
3. 튜터링데이! 스터디!
튜터링데이 당일, 저희는 8:30까지 스터디카페에 모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후 일정에 맞춰 20분씩 리썬 조장님, 골 드님 발표를 진행하며 질의 및 피드백을 받으셨고,
이 후 나머지 조원의 1장 발표 및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정리도 해봤는데요.
이를 통해 조원들의 피드백이지만 내 관점에서 어떤 것들을 BM하면 좋을지
한눈에 볼 수 있고, 튜터링데이 안에서 더더욱 집중 할 수 있는 장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보면
A. 발표자의 임보를 보며 BM할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B. 내가 작성한 내용이 정말 객관적인 데이터인지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C. 내 임보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지난 내마실 때보다 늘었구나 했습니다.)
특히 튜터님께서 주신 피드백을 기억하기 위해 적어봤는데
1.임보 작성하느라 고생하셨다.
2.시세파트를 좀 늘려서 써보면 좋겠음.
3. 앞마당 랜드마크 단지를 보거나, KB매매지수 등 동료들의 임보를 보면서 목차 벤치마킹 해보면 좋겠다.
4.입지 충분히 잘 쓰고 있음. 1달에 입지 파트 1개정도 조금더 인풋해서 작성해보면 좋겠다.
(지역 특색에 따라, 공급 많은 단지, 교통이 중요한 지역, 환경과 학군이 중요한 지역 등)
우피레 튜터님의 말씀!!
이 말씀을 통해 앞으로는 임보를 해당 지역이 어떤 관점의 입지파트가 포인트인지
고민해보고 작성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 식사 후 튜터님과의 임장
점심 식사 후에는 우피레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C조, 튜터님과 직접 현장을 함께 돌며
튜터님이 어떤 방향성과 기준으로 입지를 바라보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동 중 1:1로 제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임장지로 이동하기 전마다 튜터님께서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배운 기준에 맞게 빠르게 판단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처럼 기본을 중시하고, 객관적인 지표로 입지를 확인하는 태도가
튜터님의 핵심 관점이었고, 현장에서 그 철학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 자리에서는 튜터님과 우피레인저들이 하루를 복기하며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다시 한번 ‘으쌰으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하루의 마무리가 더욱 의미 있고 따뜻했습니다.

💡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튜터링데이를 통해 튜터님의 눈으로 제 사전임보를 직접 피드백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발표자분들의 임보를 보며,
같은 임장지를 각기 다른 관점으로 보는 시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BM(비교분석) 관점에서 제가 놓쳤던 포인트를 발견했고,
“아, 이렇게 적용해보면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 하나씩 순차적으로 실전에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튜터님과 함께한 현장 임장을 통해
각 단지를 어떤 지표로 비교해 우열을 가릴 수 있는지,
그리고 개인 질의 시간을 통해 투자자로서의 방향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약 2주간 조원들과 함께한 임장을 통해
단지를 보는 기준을 더 뾰족하고 단단하게 다듬을 수 있었던 시간,
저에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 튜터님께서는 “이 지역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일까?”라는 관점으로
모든 요소를 다 분석하기보다 결정적인 요소 하나를 깊게 파고드는 분석법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관점을 토대로 저는 추가 장표를 확장해,
한 지역의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근거 기반의 심층 분석을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제가 보는 임장지가 더 분명해지고,
투자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잡는 임장보고서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기존 양식을 그대로 쓰는 대신,
월부 양식의 구조를 참고하면서 저만의 새로운 포맷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한 번에 완벽하게 다 바꾸진 못하겠지만,
매달 하나씩 변화와 개선을 시도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 번 날려서 멘탈이 나갔지만 😅
명절의 힘으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역시 우리는 벼.락.치.기의 민족 🫡)
💬 마무리하며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튜터님과 우피레인저 모두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배워나갈 이 여정이 오래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아디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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