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전 26기 흙흙울고싶어도 88하게 다시일어나조 스티브잡스] 대흙 튜터님과 함께한 대기만성 튜터링 데이!

실전반 3주차의 튜터링 데이를 맞이해

과연 어떠한 시간을 보내게 될지 긴장과 설렘이 두근두근!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한달도 열흘 밖에 안남았고, 

실전반 과정도 이제 반환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전임장 보고서를 쓰며 아직은 잘 보이지 않는 투자 대상들을

어떻게 접근하고 범위를 좁혀 나가봐야 할지

살펴보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다행히 조원들과 함께하며 부족하지만 하나씩 채워 나가는 시간을 통해서

3주차 튜터링 데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링 데이는

첫번째, 사전 임장보고서 발표와 서로 BM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기

두번째, 함께하는 점심

세번째, 비교임장 + 질문의 시간!

마지막으로 헤어지며 저녁시간의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사전 임장보고서는 조장님과 인생은 모험님, 그리고 녹차크림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기초반 단계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있는 저의 시선에서는, 

사전임보를 발표 해 주신 조원분들 모두 너무 대단해보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꼼꼼하고 알찬 분석과 더불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긴 질문들과

보유하고 계신 각각의 앞마당과 차이점과 비교할 점들,

그리고 그러한 질문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들을 함께 듣고 나눌 수 있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해당 지역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우고,

“어떻게 질문을 던지고, 해결 방법에 접근해야 하지?”

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도록

아직은 다 이해 하긴 어렵지만, 

다양한 접근 방식의 프레임들을 알게 되니

앞으로 써 내려갈 임장보고서에 하나씩 적용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별천지처럼, 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지만,

발표해 주신 조장님과 조원분들의 보고서를 교본 삼아 

차근히 내것으로 하나씩 만들어봐야 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1. 분위기, 단지 임장 다녀온 후 사전임보를 작성하며 남긴 질문 내용을 리뷰해보고, 답변 남겨두기
2. 공급의 영향을 조금 더 면밀히 파악해 볼 수 있도록, 보유 임장지의 과거 사례와 비교해 가설검증 해보기
3.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양식을 통일해 앞마당 정리해두기

짧게만 느껴진 오전 스터디 시간을 지나서

점심시간을 통해 튜터님과 함께 식사하며, 

월부 생활과 투자에 대한 궁금증들을 가볍게 여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튜터님이지만,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비교 임장!!

비교 임장지는 배정된 임장지보다는 상위의 지역을 선정하여,

입지의 차이와 생활권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비교임장을 하며 질문을 개별로도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튜터님도 처음부터 튜터를 목표로 하지는 않았지만,

월부 안에서 계속 독강임투를 실천해 오면서 성장하고,

어느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오며 자연스레 튜터가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어려움을 경험하셨다는 말씀을 나눠주시면서, 

역시 대기만성이라는 닉네임에 걸맞는 탄탄한 내공의 튜터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공부하고, 실력이 쌓이고 나면, 어쩌면 우리는 시기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 

의미 있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향 중의 하나는 

투자자로서의 실력을 타인을 위해 나누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실전반 수강을 통해 많은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이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튜터님을 롤 모델 삼아

조금더 성장하는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잊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10월의 목표 중간 점검 타임!!!

 - 시금부

목표 : 10월은 전월대비 +120%인 120시간에 도전.

중간점검 : 

실행 : 이미 112시간을 넘겨서 월말 예상은 약 180시간내외. 일평균 6시간 예상됨. 킵고잉!

총평

13일 이사 이후에 아직도 짐 정리가 다 안된 상황이지만, 

감사하게도 가족의 배려 덕에 조금이나마 집중하여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

운동을 할 시간이 아예 없어 10월 들어 딱 2시간만 했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꼭 매일 빠지지 않고 가기로 하자.

전임 숫자가 많이 부족해 의식적으로 채워나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