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투 26기 24조 2번에 4서 대박 투자 허씨조 조장 치와와 입니다.
우리 24조는 핫한 동네중 하나인 ㅇㅇ시 ㅇㅇ구를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투자하고 싶은 많은 물건들에 군침을 흘리며
한달을 소중하게 보내고 있는데요~ 워낙 핫한 곳이다 보니까, 앞마당을 더 잘 만들고 싶은 욕구가 뿜뿜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헤매고 헷갈리고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24조에는 허씨허씨 튜터님이 계시기 때문!
첫 실전반 조장 기회를 얻어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올해 3월 첫 수도권 실전반에 입성해서 하루하루
안힘든적이 없었고, 적응도 너무 힘들어서 조원분들과 조장님 그리고 담당 튜터님께도 죄송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다가 혼자 멘탈이 나가서 머리가 새하얘지고 임장 보고서 쓰기도 두려울 만치
힘들어 했던 그 시간을 생각하자면 7월이 지난 지금 제가 실전반을 조장을 하게 된 그 자체로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는 이번달에 자실로 앞마당을 만들어뒀던 곳에 임장지가 배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이 지역을 잘 알고 있어서 조장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이 지역을 잘 안다고 자부하기도 했었지요.
조장으로 튜터님과 첫 통화를 했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제 상황을 들으시고는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어떻게 보면 제 마음을 더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와와님, 이번달에 투자하세요"
네, 저 아직 1호기도 못했습니다. 1년하고도 1달 동안 월부에 있으면서 1호기도 못한 바보 천치가 바로 나다
이렇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튜터님의 그 강력한 한마디가, 너무나도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튜터링 데이에는 실전반 3번째 만에 사임 발표를 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어떻게 보면 저의 강점이
앞마당에 대한 잡지식, 그리고 학군이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지역에 대한 편견이라던지, 그냥 사실을 알고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투자적인 부분으로 연결 시켜주신 튜터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한번씩 제가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을 보시고선, 와와님 본캐는 모르겠지만, 와와님 캐릭터는 자신감을 더 가지셔도 됩니다 라는 그 한마디가 어찌나 힘이 되던지요. 그리고 사임 발표때도 제가 잘 못적은것 같고, 튜터님 저혈압 치료제로 쓰일 것 같아 자신이 없다고 말씀드렸을 때,
"모든 판단은 튜터가 합니다"라고 말씀해주시면서 힘을 실어주신 점도,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이라 생각합니다.
매번 임장보고서 틀에 의존했던 제게, 튜터님의 튜터링은 그 틀을 깨고, 투자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고 투자 인사이트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주셨기에, 너무나도 소중했습니다.
튜터링이 끝나고 비교임장지로 향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들을 임장과 투자로 연결시키는 튜터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투자자로서 튜터님 연차가 되었을 때 저렇게 멋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또한, 비교 임장지에서 1:1로 상담해주실 때, 그 누구보다도 저의 1호기에 대한 고민과 걱정 그리고 피드백을 진심을 담아 보내주셔서, 저 진짜 10월 11월에 1호기 안하면, 대역죄인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시간이 가는게 너무나도 원망스러울 정도입니다. 튜터님과 소통하며 투자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간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니까요.
튜터님께서 지금의 확신, 자신감을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그 과정을 저도 뒤따라 가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10월 한달 소중한 우리 대박이들~ 감사합니다. 우리 앞으로도 찐하게 같이 투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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