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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리치사모] 100개 부동산에 내놓아도 손 놓으면 안되는 이유(지방 신축 38평 매도기)

25.10.26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끝까지 해내는 투자자가 되고싶은

리치사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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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17일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가 발표되던 날 

저의 지방 신축이 매도 되었습니다.

더 정확히 가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저의 실거주 집이였던 0호기를

전세 준지는 2년이 다 되어가서

올해 11월이면 만기가 될 예정이였습니다.

 

서울, 수도권으로 2호기 할 계획으로

저는 올해 4월부터 

월부에서 배운대로 

세입자에게 계약기간 보다 일찍 나가면

중개료와 이사비 절반 지원하기로 협상했고

물건지 주변 부동산, 

제 물건과 비슷한 가격대 다른 생활권 부동산

심지어 호갱노@, 당@ 등 

뿌릴 수 있는 커뮤니티는

다 뿌렸던거 같습니다.

 

실제 광고 의뢰한 부동산만 100개 더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만 전화가 오고

실제로 집 보러 오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미 내놓은지는 7개월이 되었는데 

집 보겠다고 한 사람은 

단, 3명?

 

(서울, 수도권과 다른 분위기?)

 

월부인 중 전용면적 84 초과하는 단지를

시세 따는 사람 많지 않을겁니다.

 

공급면적 34평과 38평은

단 4평 차이여도 

수요층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사이 전세퇴거대출을 신청해놓고

공실로 만든 후 다시 전력투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에 이미 100개 뿌렸고

지방 중소도시 청약에 입주장이니

내가 어찌할수 없는 시장이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든 생각!!

 

내가 수도권에 투자 하고 싶은게 맞나?

비전보드에 나온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게 맞나?

그대로 행동하고 있나?

 

정말 저는 최소한의 일만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많이 뿌리기보단

매수자 잡아올 저승사자같은 

일 잘하는 부사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물건지 주변 부동산에

전화를 다 돌려보았습니다.

 

그리고 꼭~ 팔고싶다고 설명드리고 

일단 사람을 데리고 오라고 신신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부사님이 전화 한통을 하셨습니다.

 

제 물건지 부동산 중 

일을 제일 잘하는 부사님이셨습니다.

 

관심있는 사람이 있으니

혹시 네고 되냐고

 

기회라는 생각에 일단 수긍하게되었습니다.

 

사람이 없을때는 빨리 팔아버리고 싶었는데

막상 또 산다고하니 호가를 조금 더 올릴까?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회를 또 놓치면 언제가 될지 모르기때문에

매수자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일단 지방 물건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비 할수 있도록

Next Level로 가는게 더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저처럼 부동산에 100개 뿌리고

손놓고 있지 않으셨나요?

 

지금이라도 전화 한번 더 돌려보시고

일 잘하는 부사님을 다시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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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인턴creator badge
25.10.26 00:25

고생했어요 리사님~ 얼른 갈아끼웁시다

만두리
25.10.26 00:28

일잘러부사님 찾기! 리사님 비전보드대로 된당!! 고생많으셨어용🧚🏻‍♀️🧡

그린쑤
25.10.26 00:30

리사님 매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매도를 위해서는 일 잘하는 저승사자 부사님을 찾아야 한다!! :) 이젠 투자로 고고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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