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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26기 팔도 4방으로 투자하러 다니는 우지곰이들 갑북이] 지투 4강 후기

8시간 전

이번 지투 4강은 윤이나 튜터님, 재이리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윤이나 튜터님: 앞마당 관리로 투자까지 이어지는 실전 투자 노하우

 

윤이나 선배님은 첫 투자때 매수까지 7개월, 그것도 월부 시작 시점부터가 아니라 1호기를 하기로 마음먹은 순간으로부터 7개월이 걸리셨지만, 최근 투자는 매수 결정까지 단 5일이 걸리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로 평소에 앞마당이 잘 정리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엑셀에 숫자만 채워넣는 시세트래킹은 몇달전부터 간신히 시작했지만, 강의에서 배운것처럼 시세트래킹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본 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시세트래킹은 안했다고 봐야하고, ‘투자당시 가격만 보고 다급하게 매수한 투자자’가 저라는 것을 강의를 통해 알았습니다.

강의를 보니, 시세트래킹의 의미만 잘 이해하면 단지를 많이 볼 필요도, 시세트래킹에 아주 많은 시간을 쏟을 필요도 없고, 앞마당 관리를 하는데 효율적이란 판단이 들었습니다.

지금껏 숫자만 채워넣던 제 시세트래킹 파일도 하나씩 하나씩 강의의 교안대로 뜯어고치는 중입니다.

현재 임장지의 결론파트를 쓰기 위해 앞마당 중 하나를 강의에서 알려준대로 고쳐봤는데, 저평가 단지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단지 선정도 미흡하고, 다른 앞마당들도 다 뜯어고치는 대공사가 필요하겠지만, 시세트래킹을 어떻게, 왜 하는지 알았으니 하나씩 바꿔나가볼 계획입니다.

 

앞마당 원페이지 정리 또한 과거 선배에게 배운 양식대로 채워넣기에 급급했는데, 시세트래킹시 저평가된 단지를 채워넣는다는 것을 안 이후, 앞마당 원페이지도 단순 장표만들기가 아니라, 내 투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배님께서 구성하신 장표를 하나씩 뜯어서 설명해주셔서, 시세의 흐름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재 내 앞마당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참 유용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세트래킹과 연결되는 부분이기에, 앞으로 시세트래킹을 할때 숫자만 채워넣을 생각 하지 말고, 의미를 생각하면서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달엔 큰 고민을 하지 않고 토허제로 묶이지 않은 수도권 앞마당 1개와 지방 앞마당 1개의 전수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마당이 하나씩 쌓이며, 결론을 낼때 이 많은 앞마당을 모두 전수조사해야하나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또한 앞마당 원페이지를 잘 만들어놓으면, 현재 제 상황에 맞는 투자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타겟팅을 해서 진행하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 시에도 무조건 광역시, 무조건 신축 이런 선입견이 아니라, 앞마당 원페이지에서 파악한 지역 분위기를 포함하여 의사결정을 해야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체크리스트까지 아낌없이 나눔해주셨으니, 이번 결론에서도 잘 활용해보겠습니다.

 

 

재이리 튜터님: 지방투자 계약 프로세스의 모든것

 

지금껏 이렇게 자세히 계약 프로세스에 대해서 다뤄준 강의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BM할 내용이 참 많았고, 특히 1호기 계약 이후 잔금 전까지 2달이 남은 상황에서, 지난 계약까지 제가 무엇을 놓쳤는지 복기하고, 앞으로 잔금을 하기까지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호기를 굉장히 무난하고 리스크도 거의 없는 매물에 투자했기에, 이 강의에서 나오는 예시만 듣고도 기가 전부 다 빨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저라면, 저런 물건들을 만났을때 ‘어떻게 매수를 해볼까?’라는 고민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넘겨버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기에, 이런 물건들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대응을 하면되는지 알게 되면 제가 투자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더 넓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님을 모시고 오는것 뿐만 아니라, 그 손님이 대출을 잘 받아 저희 집에 들어오시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계약 일주일 전 계약을 파기하자는 연락을 받으신 재이리 튜터님의 사례와, 전세 골든타임이 지난 시점에 위아래 생활권까지 1200개 부동산에 물건을 내놓으신 제자분의 사례까지.. 1호기를 세낀 물건으로 샀기에 전세에 대한 고민은 크지 않았는데, 전세를 빼는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2호기 투자시 꼭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수 가계약부터 잔금일까지, 제가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체크리스트를 선물로 주셔서, 1호기 잔금까지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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