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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월 NEW]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보고서 노하우
너나위, 자음과모음, 권유디, 코크드림

[2026 1월 NEW]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보고서 노하우
그냥 … 규제가 나온 것을 보며
‘흠? 그럼 다른곳에 하면 되지 뭐~’
라고 담담하게 생각했던 나!
아니?
담담한 척 했던 나!
순식간에 몰입도가 떨어지며, 어디를 봐야하나 어디를 가야하나
갑자기 길잃은 똥강아지가 되어 그냥 멍하니 서 있는 제 자신을 보며
투자마인드가 아직은 성장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분명 규제가 나올 것을 예상했지만 막상 마주하게된 첫 벽이
그 동안 투자공부하며 마주했던 많은 벽보다 많이 아주많이 거대하다는 것을 느끼며
그냥 그저 웃지요~
실소가 나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구나!!
단지의 비교평가부터 저평가 판단까지 너무나 서투른 제 자신을 마주하며
조금 더 조금 더 하다보면 보이겠지 싶었지만 아직 흐릿한 눈과 생각들!
눈먼 마음이 조급함과 불안함을 만들어낸 현실이 길잃은 똥강아지를 만든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도 촉박함인가? 욕심인가?’
‘더 벌지 못해도~’ 너나위님 이야기에
언제인지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과거의 어느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분명 포스트잍에 한땀한땀 적어가며 그 마음을 되뇌였던 ‘나’ 였는데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
무엇이 다른가 생각해 보며 다시 마음을 다져봅니다.
잃지 않는 투자가 어려운 이유는 아마도 눈앞에 펼쳐지는 시장의 소용돌이에 홀려
내가 하는 행위의 본질을 망각하기 쉬운 것이 이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득 경제에 눈을 뜨게 된 것처럼
소용돌이에서 간신히 빠져나와(멱살 감사합니다) 눈을 뜨고보니
지나온 과거의 여정 속의 ‘나’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불리는 ‘고난과 역경’이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며 이 과정을 넘어서면 또 다른 허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훗날 오늘의 제 감정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찾아왔을 때
‘그래도 꾸준히 해냈다’ 라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라고
회고하는 순간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행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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