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기회(chance)를 잡는 투자자 챈s입니다❤️
10월 한 달 마무리는 잘 되어 가시나요?
강의를 나의 투자에 연결 시키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서
나눠보려고 합니다.
배운 것을 듣고 흘리기만 하면
내 것이 될 수 없을텐데요 :)
즉, 실행하고 내 것으로 적용(행동)시켜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 141 / 기본을 실천하는 습관, 끊임없이 고민하는 습관,
이 모든 좋은 습관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 책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저자 이영석) -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강의를 듣고, 필기만 해두고
다시 살펴보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강의를 연이어 듣게 되면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지 않아
그냥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요.
그렇다보니 수강해 나가는 강의는 많지만
제 것으로 남는게 하나도 없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튜터님들께서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의 의미를 곱씹어보고,
나의 투자에 적용시켜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BM리스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리스트는 강의 후기를 쓰는 동시에
정리하고, 실제 제 투자와 연결시키려
생각해 보고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에 연결 짓고 있는지,
이를 보면서 어떻게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강의에서 들은 내용
“지방에서는 매도 시기를 봐야합니다.
공급이 없을 때 OO단지는 오르는데 4년이 걸렸고,
△△단지는 2년이 걸렸어요.
더 가치 있는 단지는 긴 시간 동안 올라서
OO단지 처럼 매도 기회가 많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시간이 짧습니다.”
💡나의 생각
내 1호기는 다른 단지들이랑 비교했을 때
상승 시기가 어느 정도 될까? 매도 기회를 어떻게 잡아야하지?
☑️투자에 적용

내 1호기 물건도 생각보다 과거에 상승 기간이 길지 않았구나🙂
앞으로 연식도 들어가고 있고 근처에 신축들도 많이 생기고 있으니까
매도할 때 너무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공급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어야지!
2.
💻강의에서 들은 내용
"거래가 박살 났을 때 어느 정도 거래가 찍혀 있다고 하면
나중에도 마음 먹으면 매도할 수 있는 단지에요"
💡나의 생각
“거래가 많이 안되었을 때가 2023년도 초 였지?
내가 투자하려고 고려했던 단지들
그래프를 한번씩 찍어봐야겠다.”
☑️투자에 적용

1번: 비역세권 단지이고 구축이라
환금성 문제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락장에서도 꽤 거래가 됐구나.
그래서 역세권이 아닐지라도 그 지역 내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을 매수하라는 거군
선입견에 빠지지 말고 선호도를 잘 알아봐야겠다!
2번: 역세권이고 강남, 도심 접근성이 좋아서
가성비 있게 살기 좋아보여서 투자하기 좋아보였는데
규모가 작다보니 아무래도 환금성 문제가 있을 수 있겠구나.
22.08~23.10 14개월 동안 거래가 없었다니
무조건 서울, 역세권이 좋은게 아니라는 말이 이해가 간다.
계속해서 그런 흐름을 보일지 궁금하네.
시세트래킹 단지에 넣어봐야겠다.
3번: 여기는 경기도인데도 서울 단지들보다도 거래량이 많네?
이런 곳들은 들고 가면 서울보다 수익이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환금성 문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지금 전세가 붙었던데.. 한 번 더 봐볼까?
3.
💻강의에서 들은 내용
"가격 밴드 자체가 다르다는 것은
단지 가치 차이를 의미하는거에요."
💡나의 생각
“과거에는 가격이 비슷하거나 달랐지만,
현재 가치에 따라 가격 밴드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을까?”

1번: 같은 마포 안에서 상암 월드컵4단지는
과거에는 공덕삼성보다 비쌌는데 7년 뒤에는
연식 가치가 빠지면서 가격 밴드 자체가 달라진거구나.
역시 불변의 요소인 ‘땅’을 우선해서 보는게 좋을 거 같아.
2번: 18년도에 둔촌동에 9호선이 개통되면서
사람들이 둔촌 신성미소지움 땅이 위치한 교통 가치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 가격, 모든 조건들이 같으면
교통이 더 좋아질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게 좋겠어.

위와 같이 BM리스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들은 강의와, 주제, 내용을 적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과 투자에 적용을 한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지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적어보고 기억 휘발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바로 저는
임장보고서 맨 앞 표지에다가
적어두고, 반드시 적용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투자 생각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투자 생각을 스스로 해보고
데이터가 내 안에 쌓여가는 과정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실력이
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M리스트를 사본으로 만들어서
한 번 강의에서 배운 걸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