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첫 월부학교를 보내면서 설레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10월 복기와 11월 계획을 통해 좀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1.독서
1)복기
미치도록 보고싶었던 돈의 얼굴(https://weolbu.com/s/Hi8zQaCG4I)
돈독모 책으로 읽었던 책,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빌어 돈과 투자의 개념을 설명함. 돈과 화폐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부터 현대사회에서의 돈의 형태는 어떤 것인지 등등. 투자란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며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하는 여정이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음.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https://weolbu.com/s/Hum5ko0ZUk)
반독모 책으로 읽었던 책, 긍정적인 마인드는 연습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인상깊었음. 수동적인 삶의 태도,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내가 원하는 인생,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PMA) 할 일들을 수행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는 책.
→ 중간 복기를 하고, 책을 더 읽기 위해 3권으로 목표를 증량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다른 것에 우선순위가 밀려 초기 목표였던 2권에서 그침. 반독모와 돈독모의 경우 타임 리밋이 있어 역산에 따라 빨리 읽었음.
2)성장
정량적인 성장은 이루어내지 못함. 최소목표만 달성한 수준이기 때문. 독강임투 유지하면서 4권까지 늘리는 게 최종 성장 목표
3)계획
11월 독서는 3권이 목표이며, 역산스케쥴링을 통해 하루 50p씩 꾸준하게 읽기로 다짐.(퇴근 시간 버스)
11월 독서 책: 생각중독(마저 읽기), 1분전달력, 워렌버핏 삶의원칙, 부러지지않는 마음
2.강의
1)복기
1강 양파링 멘토님 강의(https://weolbu.com/s/HoDAwaiY8I)
과거의 시장을 복기하고, 현재의 시장상황에서 싸게 사는 것이 베스트인지, 혹은 물건을 갖는 게 베스트인지
흐름을 읽을 줄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함을 배웠음.
다만 적당한 수준에서 사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님. 깎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해서
가치가 덜한 물건을 사게 되면 그게 나의 포트폴리오로 남음.
2강 밥잘 튜터님 강의(https://weolbu.com/s/IC1srYC7nS)
현장의 중요성을 느꼈던 강의. 이미 실거래가 뜨고 달려가면 늦음. 항상 먼저 움직이면서 현장의 미세한 변화를 빨리 캐치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함.
항상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는 없음. 내 종잣돈 규모가 작다면, 조금 선호도가 빠지는 단지를 매수할 수 밖에 없는데, 단지의 미세한 선호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디테일하게 캐치해야 함.
→ 강의는 너무 재밌게 빠른 시일 내에 들었음. 다만 복습을 잘 하고 있는지 아쉬움이 남는다.
2)성장
월부학교 강의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강의를 통해 배운 점도 많음.
좀더 성장하려면 이 강의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있는지 돌이켜봐야함.
좀더 집중할 수 있는 아침시간대에 강의를 들으면 좋겠음.
3)계획
11월에도 10월 텐션 유지. 강의 듣고 4일 내에 후기 쓰기
3.임장
1)복기
부동산 15개, 매물 51개
평일 저녁 임장 1회, 평일 풀타임 임장 1회, 토요일 임장 1회
→ 평일 임장을 3회까지 계획했었는데 감기몸살이나서 이틀을 못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을 디테일하게 잘 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다 밀림. 심지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일임.
2)성장
규제가 터지면서 시장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적극적인 전임과 매임을 하라고 말씀해주신
줴러미 튜터님 덕분에 전임과 워크인을 통해 시장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할 수 있었음.
또한 평일임장을 더하면서 월부생활하면서 매물을 가장 많이 봄.(51개)
성장을 하긴 함. 다만 월부학교 수준이라면 최소 60개 이상 봐야함.
역산해보면 매임 풀타임을 3일, 혹은 4일 진행하는 수준.
남은 달은 지방에서 보낼 계획이니만큼 예약을 잘 잡고 시간 활용을 잘하는 수준으로 성장해야함.
3)계획
임장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절대 시간을 잘 확보해야함.
잠을 줄이기보다는 일단 시간 안에 전체적인 그림이라도 완성하는 식(임보/독서)으로 진행.
임장의 양적인 수준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기.
★4.임보(11월 디벨롭)
1)복기
총량 p208(https://weolbu.com/s/IHb9EhkFf6)
사임 가설검증 파트 못씀, 단지분석 정량 못채움, 매물정리 수리상태나 취득세 디테일하게 못씀,
최임 기간안에 제출 못하고 보충 후 발표로 피드백 기회 놓침.
→ 이번 달에 가장 못한 부분이 있다면 임보임.
이번에 사임과 최임 모두 발전하고 잘하겠다는 마음보다는
급할 거 해야할 거부터 빨리 쳐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썼음.
그렇다고 평일 임장을 3회이상 가지도 못함.
최임부터는 컨디션 난조의 영향이 컸던 것 같음.
2)성장
임보를 쓰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부분들도 있었고,
반모임을 통해 튜터님과 씽크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음.
최임을 잘 쓰지 못했는데 그래도 앞마당이 늘어나면서 억대별로 1등을 뽑고
비교평가하는 과정을 가짐.
그 전에는 한판 정리를 했으니까…기초적인 부분일지언정 성장은 맞음.
3)계획
사임의 경우, 처음 가는 지역이 아니라면 시세파트를 제외하고 이틀 완성도 가능할 것 같음.
사임 5일: 모든 앞부분(2일) 시세(2일) 생각이나 가설검증(1일)
임보디벨롭은 결론을 잘쓰는 쪽으로 하고 싶음.
최임은 일단 제대로 쓴 횟수가 몇 번 되지 않기 때문에,
당장의 임보 디벨롭은 어렵고 억대별 TOP3뽑기,
그리고 단지분석에서 시간 끌지 말고 피치님처럼 생활권별로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11월 말에는 최종임보 로부님꺼랑 비교해보고 어떤 부분을 더 벤치마킹하면 좋을지 고민해서
12월에 최종 적용.
5.나눔
1)복기
Q&A 10개, 나눔글1개(https://weolbu.com/s/IHb2W9qccI)
→ 월부학교 최소기준만 달성.
Q&A의 경우 내가 틀리거나 핀트에 어긋난 답을 하는 게 아닐까하는 심적 부담감이 있었음.
나눔글의 경우 기초반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는 수준임.
2)성장
Q&A 답변을 달면서 내가 평소에 관심이 없거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 찾아보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고,
나눔글을 쓰면서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인지하고 앞으로도 나눔글을 잘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음.
이전의 나보다 조금 더 성장했다고 느낌.
3)계획
나눔글은 쉬운 형태라도 좋으니 양을 늘려서 써보기.(마부님이 주신 소재 활용)
11월달 목표는 2개.
큐앤에이의 경우 10개 양은 유지하되 8개는 내가 평소에도 답할 수 있는 쉬운 질문,
2개는 조금 어렵고 급하게 답을 구하는 분들의 질문을 선정해서 답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