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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방투자실전반 성장후기 영리자] 참 감사하고 알찼던 한 달❤️

25.11.01

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될 영리자 입니다.

 

 

벌써 지방투자실전반 

마지막 강의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항상 실전반 수강생들의 많은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는 

해결사 마스터멘토님의 마무리 강의.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단순한 QnA강의라 생각하고

가볍게 들었던 실전반 마지막 강의가 

투자기간 3년을 도래해보니 

멘토님의 말씀이 너무나도 공감되고, 

‘역시 오랫동안 투자를 이어오신 투자자의 혜안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투자코칭의 여왕이신 멘토님이 

강의로 작정하고 알려주신다? 

너무나도 감사한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강의에 

제 질문이 나와 듣다가 반갑고 신기했습니다^^)

 

이번 5강 후기는 한 달 동안의 성장한 점, 

잘한 점, 아쉬운 점들을 복기해 보고자 합니다. 

 


 

“강의”

 

[잔쟈니 튜터님]

하락장 지방투자로 10억 버는 방법

 

지방투자실전반의 첫 강의는 잔쟈니 튜터님께서 

하락장 지방투자에서의 투자 방법을 

정말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지금은 지방투자하기 너무나도 좋은 때라는 것!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아직도 다주택자 주담대를 허용하고 있고, 

세금도 공시지가 2억 이하는 취득세 중과도 없는 상황인데 

대구 수성구의 ‘e편한세상범어’처럼 선호도 최상인 단지조차도 

‘최대한 조건 협의해드려요’라는 문구와 매물이 나올 정도로 

매수자 우위, 싼 가격의 시장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선 언제 어디서든 투자물건을 찾는 

‘명사수’같은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울산과 전주처럼 이미 전고점까지 다다르거나 

넘어간 지역을 보면서 

‘이미 다 올라서 투자하기 어려운 지역인데 뭐하러 보지?’

 라는 생각 대신  이런 지역들을 

단순히 날라갔으니 배제할 것이 아니라 

잘 분석하며 복기해봐야함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미 전고점을 넘은 임장지를 보면서 

인사이트를 뽑아내려고 더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의 고민에 대해서는 

 ‘어떻게 극복하지?’가 아니라 

‘무엇을 해나갈까?’라고 생각하며 

점차 성장하여 수행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로 연결짓는 법

 

프메퍼 튜터님의 강의로는 

비교평가 할 때 전고점과 아실 그래프만 보며 

비교평가하는게 전부가 아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가 잘 안 될 때 전고점을 답지처럼 열어보고 

“아, 이게 더 좋은 거구나” 라고 생각한 적이 꽤 있는데

 

또 전고점만 맹신하기 금지!

지방마다 시장분위기가 다 다르니 

전고점만 보면서 왜곡된 판단을 내리지 말고

직접 임장, 임보를 통해 알아낸 선호도와

 내 직감을 믿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이 아니라 ‘실력’을 좇아야한다!

 

 

 

[윤이나님/재이리님]

앞마당 관리하는 법 / 투자 계약 프로세스

 

두번째 강의는 선배님들의 알찬 강의였습니다. 

 

투자로 수익를 실현하기까지

앞마당이라는 씨앗을 심고, 

트래킹을 하며 돌보고, 

수익실현하는 수확을 하는 거라 말씀하셨는데

저는 ‘돌보기’ 부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은 제가 가진 지방 앞마당들은 모두 시세트래킹하고 

저평가를 뽑아내는 작업들을 해냈습니다. 

 

재이리께서도 잔금 직전 세입자 대출이 취소될 위기의 경험담을 통해 대처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내가 생각하는 전세가가 야망가는 아닌지 

확인해보고 검토하며 최종 투자매물들을 뽑았습니다. 

 

 

 

[마스터 멘토님]

수강생을 위한 Q&A

 

마지막 강의에서는 수강생들의 고민과 질문을 미리 받아 QnA를 진행해주셨는데요, 

대부분의 질문이 ‘규제’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6.27대책에 이어 9.7대책, 10.15대책까지

과거처럼 규제가 계속해서 추가되다 보니 

규제에 대한 걱정, 불안감이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멘토님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투자는 미래가 보장받을 수 있느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좋은 걸 사는 거에요"

 

어차피 그 누구도 언제, 어떻게 올 지 모르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거나 투자를 멈출 것이 아니라 

규제 속에서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나오면 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뜨거운 상승장에서는,

특히 지방에서는 소액투자가 가능하기에 

대출까지 다 끌어들여 여러채 영끌투자하거나 

가족까지 끌어들이는 투자자들도 많다고 했습니다. 

 

‘난 당연히 안그러지~’ 라고 생각해도 

막상 자고 일어나면 몇 천씩 올라있는 상승장이 되면

 돈을 벌고픈 조급함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느낄 거라 생각합니다. 

 

지름길로 가는 투자자가 빨리 앞서 나가고 

느리게 정석으로 가는 내가 미련해 보일지라도 

결국 오래 버티는 건 후자. 

 

결국 썰물이 빠지면 

누가 벌거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보인다는 워런버핏의 말처럼 

탄탄한 실력을 가진 투자자가 위기에 살아남는다는 걸 명심하고 

매 순간 할 수 있는 투자에 집중하며 

원리원칙대로, 정석대로 실력을 쌓아나가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보았습니다. 

 

 


 

“임장”

 

사실 지투 강의를 듣기 두 달 전부터 

무리한 임장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어 

오래 걷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발 상태로 지투를 할 수 있을까? 

조장도 지원하고 싶은데 임장도 같이 못하는데 지원해도 될까? 

무지 고민하다 

'내가 임장으로 못 채워드리는 부분들은 

다른 부분들로 더 채워드려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조장지원을 했는데 되고 나서도 

민폐를 끼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임을 제외하곤 모두 조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저희 조 안에서도 무릎이 아픈 조원분이 계셔서 

함께 택시, 버스, 킥보드를 이용하며 임장을 무사히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일에 대해 

내가 지레 걱정하고 포기하기보단

일단 해보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의지와 노력으로 더 채울 생각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단임 함께 못해도 열심히 임장해주신 포도알즈 감사해요ㅠㅠ)

 

또 저희 조의 임장지는 전고점을 넘어가는 상승장이었기에

매매,전세매물이 거의 없는 시장이었습니다. 

별 다른 대안도 없고, 선택지도 한정적인데 

이곳에 살아야하는 사람들은 그 안에서 고를 수 밖에 없고

 또 그걸 아는 매도자들은 매매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지방 상승장의 꼭지에서 

투자자 관점으로 어떤 것들을 봐야하는지, 

이런 상승장에서도 투자할 단지를 뽑아보고, 

직접 시장을 몸으로 느끼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

 

저는 이미 2호기 투자를 마친 상태라 

현재 투자금은 0원입니다. 

 

그래서 투자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내가 소액 투자자라면? 

내가 0억 투자자자라면? 

라고 가정하며 최대한 시장을 느껴보려 노력했습니다. 

 

 


잘한 점 / 아쉬운 점

 

[잘한 점]

1. 중간복기 이후 목표 적어두고 계속 보면서 실적 채운 것

2. 대부분의 루틴들 실적을 높게 마감한 점 (지금까지 중 완수율이 제일 높은 듯!)

3.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 의식적으로 한 것

4. 아침 두유 꼬박꼬박 잘 먹은것

 

[아쉬운 점]

1. 부모님 너무 못챙겨드렸다.

2. 전임 목표량은 채웠으나 좀 더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

 


 

이번 지투강의는 추석 연휴까지 겹치다 보니 

더욱이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한 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속에서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연을 맺고 함께 배우며,

멘토, 튜터님들의 어깨를 빌려 더 큰 시야로 

혼란스러운 규제 시장을 

침착하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한 달동안 고생해주신 멘토, 튜터님들, 우리 포도알즈

그리고 성장해낸 멋진 나 자신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참 감사한 한 달,

감사합니다^^


댓글


한유니
25.11.01 07:04

조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조장님 후기를 보니 한달 과정이 다시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ㅎㅎ 한달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고, 고생하신만큼 여행도 잘 즐기다 오세요~~^^

핸아고고
25.11.02 13:19

영리자님~ 한달 강의 정리와 더불어 복기까지 항상 본보기가 되는 조장님 감사합니다.

부이유
25.11.03 22:22

조장님~! 조장님 글 보며 다시 한 번 강의 복기했네용 ㅎㅎ 감사합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ㅎㅎ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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