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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청지기] 지기야 할 쑤 이써!!!

25.11.02

오랜만에 한 달 뒤 편지를 쓰게 되었네

 

요즘 회사 다니랴 사업에 집중하느라 

 

굉장히 바쁜 나날들을 보냈는데

 

월부 까지 시작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ㅋㅋㅋ

 

최근 가족의 수술, 

 

또 다른 가족의 의사 소견을 접하며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거 잘 알아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맨탈도

 

흔들리는 모습을 스스로 지켜보며

 

참 마음이 어렵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

 

정신적으로도 어려웠지만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가사일이나

 

더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일들도 추가되면서

 

몸까지 피곤 해지고 지쳐가고 있지?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다가 글로 옮기니까

 

너무 처참하네 ㅎㅎㅎ

 

하지만 지기야,

 

모든 걸 다 해내야 한다는 걸 

 

너는 알고 있고 하고 있고 버텨내야 한다는 걸 

 

가혹하지만 다시 한번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네

 

이제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며

 

임장하고 나면 몸 회복속도도 느리고

 

에너지도 빨리 소진 되는 걸 많이 느끼고 있어

 

어쩌면 나이 탓이 아니라 운동 부족 일 수도 있어 ㅋ

 

쉬는 게 어색 해져버린 일상이지만

 

그래도 끝까지 멘탈을 놓지 말고

 

빡시게 계획 해둔 11월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한 달 후에는 목표했던 성과를 이뤄내며

 

웃고 있는 널 확신한다 

 

할 수 있어 지기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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