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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책 제목)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 저자 및 출판사 : 김재철, (주)문학동네
✅ 읽은 날짜 : 2025.10.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도전 #결핍 #성공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김재철)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1969년 동원산업을 설립한 기업인으로, 원양어선 선장 경력과 지속적인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동원그룹을 국내 주요 기업으로 성장시킴. 또한 은퇴 후에는 ‘AI 인재 육성’을 한국의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보고 KAIST 및 서울대 등에 기부하는 등 개인으로서나 경영자로서나, 지속적인 도전을 꿈꾸고 행하고 이루어내는 드리머의 길을 가고 있다.
(도서) 이 책은 김재철 회장이 도전과 모험을 앞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어떻게 살 것인가?
도전과 열정, 그리고 호기심에 대한 자기 삶의 답변서이자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자신의 경험서이다. 자신의 꿈을 찾아 좋아하고 가슴 뛰는 일에 도전하라는 응원서이기도 하다.
2. 본깨적
p46. 최종 목표를 명확히 그리고, 역순으로 내가 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먼 미래라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꿈꿔야 한다. 오늘의 막막함과 모호함을 이겨내는 힘은 내일의 구체성에서 나온다. 목표 지점이 분명해야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일을 즐길 수 있다.
⇒ 늘 나의 목표는 명확하다고 생각했는데 힘든 순간이 오면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만다. 흔들린다는 건 나의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미고, 목표지점이 분명하지 않다는 것일 테다. 이번 주는 비전보드를 꺼내어 나의 최종목표를 정리하고 역순으로 계획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p76. 다양한 분야로의 도전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간 실패한 사업도 부지기수다 준비와 과정은 실패 했을지언정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실패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실패가 두렵고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실패를 경험 하는 것 그 실패를 연구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실패 확률을 낮추는 지름길이다. 우리가 실패를 거듭하며 얻은 가장 중요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 하는 것이다.
⇒ 아직 투자를 하지는 못했지만 강의듣고 임보쓰고 임장하며 배운 많은 것들이 있다. 그간 준비과정이 있을 뿐 실제 시도를 해본적이 없기에 지금 하고 있는 이 과정들이 불편하고 번거롭고 어찌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었다. 이번 경험담 발표를 통해 이 과정이 나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위로를 받았고, 이 과정을 겪어 낸 많은 투자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이 절로 생긴다. 잘 해낸 점은 스스로에게 칭찬을 건네고 부족한 부분은 복기하며 더 나은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월부 시스템도 참 좋다. 나는 내가 반드시 잘해낼 것을 믿는다. 나는 성공을 준비할 뿐이다.
p83. 새로운 시도를 할 때는 이 일이 실패해도 본체가 망가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이다. 실패의 가이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업 투자 인생 모두 마찬가지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마지막 피난처는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위험의 범위를 본 사업에 흔들리지 않는 범인 내에 할 수 있다. 위험에 한계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이 가져다 주는 또 다른 효과는 빠른 포기다. 어떤 것은 끝까지 이뤄내야 하지만, 또 어떤 것은 빠르게 포기하는 편이 좋다.
⇒ 무엇인가 시도할 때는 눈이 멀 정도로 몰입하다 보니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저 계속해서 가야한다라는 생각밖에... 그러다보니 간혹 무리를 하며 내가 나를 지치게 할 때가 많았다. 저자는 원칙을 세우고 한계선을 정해 놓았다. 이제는 무리하면 안 될 때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할 것에 집중하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자. 그래도 할 수 있다.
p143. 세상을 움직이는 메가 트렌드도 시작은 마이크로 트렌드다.
⇒ 작은 시작이 큰 것을 이루어낸다. 투자자로서 강의와 임장에 주로 포커싱을 맞추다 보니 다른 것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1호기 투자 경험담, 독서, 전화임장, 신문기사 읽기 등 소홀히 하지 말고 루틴으로 정착시키자. 매일 매일 투자자로서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작은 시작부터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p154.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있다면 과감한 실천이다. 산을 옮기는 것은 경제학 이론이 아니라 트랙터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실천적으로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언제 실천할 것인가. 지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 가장 파괴적인 단어 ‘나중’,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 나는 내 삶에서 파괴적인 ‘나중’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아니면 가장 생산적인 단어 ‘지금’을 더 사용하는지 자문해본다. 조금만 더 과감해지자.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
p164. 사람은 한 번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를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의 고난은 인간에게 오늘의 삶을 긍정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겐 지금이 가장 마음 편안한 때인 것 같다.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알고 있고, 또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으니 말이다. 예전의 내 생활의 중심은 내가 아닌 타인이다 보니 그들에 의해 이리저리 흔들리는 풍랑 속의 배같았다. 그러다 큰 상처를 받고 그래서 4년이 넘도록 감사일기를 써오며 이제는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모든 중심이 ‘나’가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갖게 되었기에 지금의 내가 좋고 지금 이 시간이 좋고 감사하다.
아마도 몇 년 뒤의 나는 지금 내가 힘들어 했던 것을 생각하며 그 시간을 잘 보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지.. 라며 위안을 받고 있을거라 믿는다. 내가 마음 아파했지만 지금은 단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지금 이 힘듦은 괜찮다. 정말 괜찮다.
3. 이 책에서 느낀 점
저자는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보다는 원칙을 세우고 한계선 내에서 시도하는 현명한 사람이었고, 부족함 결핍을 호기심과 관찰, 그리고 실행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으며, 정도를 걸음으로써 성장과 함께 성공을 거둔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 명절 때마다 들어오는 동원 참치캔을 먹으면서도 이 기업의 수장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참치캔에 이렇게 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는지를 알게 되니 앞으로는 참치캔을 따며 왠지 마음이 숙연해질 것 같다.
저자처럼 가슴 뛰는 일은 아니지만 나는 지금 내가 필요한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러나 6년 뒤를 기약하며, 그때는 정말 가슴뛰는 내 일을 해보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하고 있는 투자공부를 지속하며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이 힘듦보다는 설렘과 기대의 시간이다.
멋진 저자의 삶 속으로 걸어가게 해주신 함께하는가치 튜터님~~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어떤 리더인가?
#인생의파도를넘는법 #김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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