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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가리옹]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25.11.03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이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나아가는것을 보여준다. 

 

실패 에서도 무너지지않고, 배운것을 다음 사업에도 활용했다. 

항상 도전하는 열정 , 그리고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있었다.  

 

 

 

 

p.19 

나는 세상에 무엇이 필요한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늘 궁굼했고 질문했고 시도했고 도전했다.

 

p.39 

세상이 정해놓은 정답보다는 내가 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p.42 목표

나는 고기도 잘 잡았다. 그 바닥에서 이름을 날린 것도,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창업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본업’을 잘했던 덕분이다. 지금도 어떻게 물고기를 잘 잡을 수 있었냐는 질문을 간혹 받는데, 답은 간단하다. “공부했습니다.”

 

열정은 마음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자신을 다른 사람,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게 무급 실습 항해사의 경험이 준 교훈이다. 

 

p.45~46

‘일하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종착지다. 먼 미래, 내가 궁극에 도달할 곳을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 과녁을 보지 않고는 과녁을 맞힐 수 없다. 목표의식이 없으면 매일매일이 그저 그런 하루가 될 뿐이다.

...

종착지, 즉 분명한 목표지점은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

종착지를 정했다면 시기별 목표를 역순으로 설계해야 한다.

...

정리하자면, 최종 목표를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역순으로 내가 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먼 미래라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꿈꿔야 한다.

오늘의 막막함과 모호함을 이겨내는 힘은 내일의 구체성에서 나온다. 

p.59

이때뿐 아니라 가끔 할까 말까 고민될 때마다 나는 대부분 하는 쪽으로 움직였다. 이를 모험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경험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도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꽤 있었지만, 하고 후회하는 것이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p.76 실패

실패는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준비된 과정은 실패했지지언정, 결과적으로 완전히 실패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실패하지 않는 도전이란 있을 수 없으며, 도전이 많으면 실패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실패가 두렵고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못한다.

실패는 경험 하는 것, 그 실패를 연구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실패 확률을 낮추는 지름길이다.

 

p.88

진짜 위기는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다.

리스크는 그만큼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철저히 준비해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깊이 생각하고 나서도 꼭 해보고 싶은 일이면 도전해야 한다. 하지만 도전에 앞서 ‘어느 정도 손실이 나면 과감하게 접는다’는 자신과의 그리고 타인과의 약속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검을 든 결투에서도 때로는 검을 내려놓고 내빼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 될 때도 있다. 이를 가로막는 것은 이미 투자한 것에 대한 미련이다. 

...

이 도전에는 실패라는 부산물이 따르기 마련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다. 그 실패에는 좋은 실패와 나쁜 실패가 있다. 좋은 실패는 다음 전략에 의미를 더 하고, 나쁜 실패는 분열 외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살면서 잊지 않아야 할 교훈은 준비에 실패하지 말되 실패의 한계선을 정하고, 안되면 빠르게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신이 감수할 범위를 넘어서는 실패는 그 의미를 찾기 힘들다. 

 

p.94

모험하지 않으면 늘 제자리다.

시련이 있을 뿐 실패는 없다.

최고의 결과를 얻고 싶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 된다.

 

p.112 호기심

‘원칙’은 조식이 궤도를 크게 벗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작은 것을 소중히 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세밀하게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나는 배에서 느끼고 깨달았다.

...

철저함이란 작은것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빈틈을 없애는 것. 이는 개인과 조직 모두에 통하는 원칙이다.

 

p.115

창조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쌓은 지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답은 ‘책상’이아니라 ‘현장’에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p.122 호기심

모든 사물과 사안은 열두가지 방향에서 다각도로, 면밀히 바라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

생각하는 방식-근본적으로 사물을 보고, 다면적으로 사물을 보고, 장기적으로 사물을 보라.

근본적으로 사물을 본다는 것은 항상 본질에 집착하라는 얘기다.

업의 본질을 찾는 과정도 결국은 생각의 연속이다. 그래서 상상력이 중요하다.

 

다면적으로 사물을 보라는 것은 그래야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방향에서 보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여러변에서 살피는 넓은 시야를 갖는 일이다. 

장기적으로 사물을 보는 것은, 먼 미래까지 고려하라는 뜻이다.

 

p.140독서

읽기가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위한 것이라면, 쓰기는 그 지식과 정보를 진정한 내 것으로 체화하는 과정이라 하겠다.

 

p.152 열정

주의를 배려해라. 윗사람이 되려면 자기가 희생해야한다고 생각해야지 누린다고 생각하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다음으로 리더가 되려면 꿈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과감한 실천이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실천적으로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언제 실천할 것인가. 지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자신만의 선택을 실행하기 위해 특정한 상황을 이겨냈을 때 또다른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커지는 인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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