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eolbu.com/community/3581698
10.15 대책 이후 혼돈의 5일장, 30분만에 갈아타기 했습니다 (매도/매수를 동시에 준비하는 방법)_잔쟈니튜터님
1. 세금계산은 미리미리
> 양도세는 누진세 구조로 세율이 급격히 오르는 구간 근처라면, 매도 금액을 소폭 조정해 세율 구간을 피하는 전략도 가능
> 12억 초과주택은 1주택자라도 비과세 불가
> 조정지역대상에서의 매수는 실거주 요건 추가
> 세법은 복잡하고, 개인 상황에 따라서 계산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매도 계획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미리 받기.
> 찾아줘 세무사 / 네이버 엑스퍼트
-> 세금과 부대비용을 미리 계산을 해야 가격을 조율해줘도 갈아탈 물건 매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2. 최고의 파트너, 일잘러 부동산 확부
> 유능한 부사임은 많이 만나봐야 알 수 있음.
> 부동산도 여러 곳을 방문하다보면 사장님의 적극성과 의지, 노련함이 보임.
3. 내 손에 항상 갈아탈기 후보매물 5개
> 갈아타기를 진행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내 집은 안팔리는데, 내가 사려는 집은 자꾸 팔려나가는 상황.
> 갈아타기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호흡을 짧게 가져가야 함. 팔고 빠른 시일 내에 새 집을 계약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임.
> 매도 전에 부동산 공부를 충분히 해 두는 것이 갈아타기 과정에서 평점심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며, 매수 후보들의 시세를 평소에 미리 파악해두면 가격 네고 요청이 들어와도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음.
> 항상 3~5개의 구체적인 매수 후보 확보 (00동 00아파트 00동 00호 등) 실제 매물 단위로 후보 정하기
"오늘 밤 12시에 집이 팔려도, 바로 가계약금을 넣을 수 있는 집을 항상 내 주머니에 넣어두기"
4. 위기에서 빛나는 '앞마당'의 힘
> 자신의 종잣돈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가 할 수 이는 최선의 선택을 하려면 해당 지역의 단지들을 가치 순으로 비교할 수 있어야 함.
> 지역을 임장하고 앞마당을 쌓을 때 지역의 선호도와 가치를 파악하는 일이 정말 중요함.
> 매수를 앞두고 마음이 조급해지면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기에, 종잣돈이 있든 없든 평소에 차분히 제대로 쌓아둔 앞마당이, 급박한 거래 순간에는 여지없이 큰 힘이 됨
5. 아무리 급해도 매도 먼저, 매수는 나중에
> 말보다 확실한 것은 입금된 돈과 계약서 뿐
> 중간에 계약이 어그러지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매도 가계약금을 받은 뒤, 매도 본계약을 전자로 진행하면서 매수 가계약금을 송금함.
> 만약 순서를 거꾸로 하면, 즉 갈 집을 먼저 계약해둔 상황에서 내 매도계약이 어긋나게 되면 내 집을 반드시 특정 날짜에 팔아야 하기 때문에 급매물로 전락할 위험이 있음
* 부동산 시장은 늘 변하지만, 기본 원칙은 변하지 않음. 언제 무슨 상황에서든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단지 중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수요 많은 곳]을 찾을 수 있다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딱 잡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