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외벌이로 출발해 돈의 가치를 절실히 깨닫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투자라는 여정을 걷고 있는
‘돈 버는 투자자’가 되고픈 수익입니다.

10.15 규제란 강력한 규제 시장은 처음이었기에,
강사님은 어떤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지금 이게 다 무슨 의미야’라는
나약한 생각에 매몰되어 이탈하고 싶어졌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환경 안에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자 배움이었습니다.

# 10.15 대책 속,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시장은 돌고 돈다.”
그 말을 수없이 들었지만,
막상 그 시장 안에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막막함이 앞서는 게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이번 대책이 가져온 영향은 크고,
한순간 마음을 꺾기엔 충분했지만
‘할 수 없는 것에 무너지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본질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것

사실 머리로는 다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
그때 필요한 건 ‘단단한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뇌를 비우고
정석대로, 알려주신 대로 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 저환수원리의 디테일 

강의에서 가장 깊이 남았던 건
‘저환수원리’였습니다.

투자라는 건 단순히 사고파는 게 아니라,
그 물건의 가치를 끝까지 믿을 수 있는가의 문제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다섯 가지 기준은 각자에게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모두 충족되어야 흔들리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그 단순하지만 무거운 진리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내가 이걸 왜 선택했지?”
“이 단지가 내 상황과 기준을 충족하고 있나?”

적용할 것
모두 충족되는 단지에만 투자하자.
설사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돈에 꼬리표는 없으니까

# 사례로 본 투자자 행동

권유디 튜터님의 사례로
생생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입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갈아 끼울 물건을 찾기 위한 과정,
‘나를 두고 온’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이 모든 게 투자자로서 성장 시킬 수 있는 경험이라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적용할 것

저는 그동안 ‘나를 두고 오는 작업’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장에서 

저는 연락이 거의 없었던 것이
부끄럽게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는 조금씩, 꾸준히,
나를 두고 오는 작업을 쌓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싶습니다.

최근 저는 성장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불확실한 시장, 불투명한 미래,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압박감 속에서
도망치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경제적 자유를 향한 길은
결국 그 무게를 견디는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무게를 견디는 과정 속에서도
재미를 찾는 사람.
그게 진짜 투자자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