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살고있는 집 팔려고 내놨거든요??
근데 부동산 업자가 후려치는 느낌인데(저는 많이 받고 싶고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죠^^;;;)
매물로 내놓기는 천만원 업해서 내놓고 저한텐 천만원 덜준대요
그 이유가 감정평가를 받아야하는데 자기네가 관리하는 업체가 5군데 있어서 100만원씩 5군데(어차피 감평은 두군데서 받지만 랜덤이라 5군데 다줘야한다네요??)+대출받아야하는 신한은행 300만원+자기네 부동산 수수료 200만원이든대요(돈을 다 멕여야 대출이 잘 나온단 식으로 얘기하든데 2025년에도 뒷돈이 먹히나요??)
근데 법정요율 따지면 부동산 수수료 그만큼 안나오거든요 보통 이렇게 파나요?? 제가 처음 집 파는거라 어리버리 하네요
직방에 올라가긴 했던데
저 다른 부동산 알아봐도 되는거죠??
댓글
안녕하세요 캠벨님, 서울 빌라 매도 준비중이시군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매도 시 중개인의 업무와 적정 금액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라면 다른 부동산을 알아볼 것 같습니다. 해당 사장님이랑만 거래하야될 의무도 없고, 매도 금액에서 천만원을 직접 가져가신다는 것이 사실상 말이 안됩니다. 정확한 프로세스는 모르겠으나 부동산에 필요한 비용들에 대해서 정확한 영수증 혹은 서류를 제출해달라고 말씀드리고, 매도 금액 전체를 주면 필요한 비용만큼 드리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복비도 직접 법정 수수료율로 계산해본 금앳도 꼭 말씀드리고요. 저라면 다른 부동산을 알아 볼 것 같습니다. 판매자가 자신의 상품을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여러 플랫폼에 등록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듯, 여러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차분히 주변 여러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캠벨님과 소통이 잘 되는 사장님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응원드려요!
나오미캠벨님 안녕하세요~ 빌라 매도로 고민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빌라의 경우 아파트와 다르게 아무래도 적정 가격이 얼마인지 알기 어렵기때문에 매도 난이도가 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적정 가격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감정평가도 있긴하지만 결국 감정평가도 주변시세조사 등을 통해서 적정금액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용을 지불해서 받는것도 좋을 수 있지만 저도 채너리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른부동산에 연락해서 알아볼 것 같습니다. 주변 부동산에 연락하셔서 최근 매도된가격이나 물건상태 이런 내용들을 알아보시면서 소통이 잘되시고 매도 잘해주실 수 있는 사장님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캠벨님 매도를 준비하고 계시다니 축하드립니다! 윗분들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빌라의 경우 생김새와 평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파트보다 명확한 시세를 알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도 여러 부동산에 캠벨님의 물건을 내놓으시면서 부동산에서 어떻게 가격을 산정하시는지 (주변 시세와 비교하시는지, 사장님의 감이신지를) 많이 다녀보면서 파악해서 적정 매도가를 산정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