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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 수 있을까? 그 사람처럼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김연아’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피겨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과거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기자가 스핀을 하면 어지럽지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인데 어지럽죠. 어지러워도 참고 도는 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연아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편안하고 우아해서 처음부터 피겨 스케이팅에 타고 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김연아 선수는 피겨 여왕이었을까요? 그 과정을 모르긴 해도 분명 수십번의, 아니 수십만 번의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면서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선수복 안은 멍으로 가득차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다시 질문을 드려봅니다. 김연아라서 피겨 여왕이 된 걸까요? 아니면 수십만번의 연습과 노력으로 한계를 넘었기에 지금의 김연아라는 선수가 된 걸까요? 우리는 누구나 닮고싶고 되고 싶은 ‘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그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람’ 이라서 할 수 있는 거라고 ‘그 사람’ 이라서 가능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힘든 순간들을 버티고, 버티고, 버텨낸다면 뒤를 돌아봤을 때 분명 내가 꿈꾸는 ‘그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댓글


따스해
25.11.06 16:30

처음부터 그사람은 없엇다 지금의 시간이 그 사람을 만드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겟습니다 튜터님

수수진
25.11.06 16:30

그 순간 순간을 버티는 마음🤍 꼭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돈죠앙
25.11.06 16:30

저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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