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소성대(積小成大)의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나아가는 루마v 입니다.
1주차에는 ‘수도권 투자 기준과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다.
10.15 규제 발표 이후 첫 실전 강의였기 때문에,
시장에는 어떤 변화들이 생겼을까? 그에 따라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재생 버튼을 눌렀다.
실제로 시장에는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그 큰 틀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10·15 대책 이후, 투자자 대응 전략>
물론 새로운 정책 시행으로 인해 규제지역에서는 전세를 끼고 투자하기가 불가능해졌고,
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략과 방향에도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여전히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규제는 늘 있어 왔고, 우리는 그 상황 속에서 가능한 최선의 투자를 이어가면 된다.
마음이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지 않은 선택이다.
대응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여전히 저환수원리 기준에 맞춰 투자해야 한다.
덜 벌더라도 망하지 않는 투자, 그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수도권 투자 사례 – 최선의 물건을 찾기>
‘최선의 단지를 찾는 프로세스’ 사례에 깊이 공감이 되었다.
위기라 생각되는 순간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자!
최소 3개 이상의 후보지를 두고 우선순위를 정한 뒤,
1순위부터 투자금에 맞춰 협상을 진행하고, 안되면 다음 후보지로 넘어간다.
과거에는 1순위에만 집착하고 미련을 두느라 시간을 흘려보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후보지를 여러 개 만들어두고, 시도 후 도저히 안되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투자 진행에 가속도가 붙었다.
‘급매는 부동산에서 먼저 연락이 오는 것이다’라는 말에도 깊이 공감했다.
투자 시점에 ‘최선의 물건’이라 판단되었던 대부분의 사례는
결국 부동산에서 먼저 연락을 주었던 것들이었다.
현장에서 중개인분들을 만나고, 연락을 이어가며 쌓아온 시간들이
자연스럽게 라포를 형성하는 과정이 되었고,
결국 그 모든 시간들이 기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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