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저는 잘 모르는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할때, 반드시! 살펴보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청약 경쟁률' 입니다.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지역의 인사이트가 아주 많은데요.
오늘은 청약경쟁률을 어떻게 내 투자에 연결해야 할지 낱낱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청약 경쟁률로 알 수 있는 것들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정보는
분양가, 청약시기, 경쟁률, 완판여부, 당첨가점인데요.
단순히 분양가가 높았네 낮았네, 경쟁률이 높았네 낮았네에서 끝나는게 아닌
분양을 하던 시기가 언제였는지 당첨가점은 얼마나 높았는지 등을 보면서
당시의 시장상황과 선호도 등을 좀 더 면밀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적용방법
💡 울산을 한번 예시로 들어볼까요?

먼저 청약시기에 시장분위기가 어땠을때였는지
매매지수 변동률과 거래량을 보면서, 1차로 파악해보고
최근 입주단지들/분양단지들의 분양가와 현재시세, 분양시기, 청약경쟁률, 당첨가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위에 올려봅니다.
그러면 우리가 알 수 있는건
1)4개의 단지가 모두 시장이 활황일때 비슷한 시기에 분양했다는 것
2)입지가 좋은 남구>중구>동구 순으로 청약경쟁률과 가점이 나열되고 있다는 것
3)분양가가 어디가 더 저렴했었는지 과거에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었어야 했는지
가치를 비교해보고 생각해보기
같은시기에 분양을 했지만 이렇게 입지와 선호도에 따라서
어떤곳은 70:1에 가점이 60점이 넘었고,
어떤곳은 8:1에 그치는 경쟁률과 30점대의 가점으로도 당첨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청약경쟁률도, 당첨가점도 천차만별인걸 확인하면서 지역내 선호하는 지역을
거주민의 시선으로 더 넓게 볼 수 있습니다.
💡 또 다른 지역도 한번 볼까요? 이곳은 대전 서구입니다.


지도를 조금 더 확대해보면, 바로 옆에 분양했던 두 단지가 있는데요.
도안우미린트리쉐이드라는 단지와 도안푸르지오디아델이라는 단지입니다.
(이름이 아주 어렵네요….😂)
어쨌든 두 단지는 분양당시 분양가도 1억가까이 차이나고,
한쪽은 미분양, 한쪽은 최고경쟁률 337:1의 핫한 경쟁률로 완판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푸르지오라는 단지가 좋기는 하지만 이정도까지 분위기가 차이나야하나? 싶지만
당시의 청약시기를 보면 한쪽은 22년10월 심리가 최악일때 분양을 했었고,
한쪽은 24년8월 심리가 지방도 조금 회복되었던 시기이기 때문에 완판될 수 있었습니다.
(22년말은 아시죠..? 지금 20억이 넘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
13억대 분양이였는데 미분양이였던 시절.. 기억나시나요?)

생활권별로 같은 시기에 분양을 했었고, 분양가 크게 차이나지 않더라도
경쟁률과 당첨가점들을 보면서 지역의 선호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찾아봐요?
보통 얼마지나지 않은 분양이라면 호갱노노에서
분양가와 청약경쟁률을 확인하실 수 있고,
몇년이 지난 뒤에 확인하면 확인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OOO아파트 청약일정을 검색해보면 네이버에 청약일정이 나오는데요.
그 청약일정을 가지고 청약홈에 가셔서 직접 확인하시면 됩니다.

청약홈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왼쪽에 청약일정 및 통계메뉴에서
분양정보와 경쟁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조회에서 분양했던 시기를 놓고 간단히 단지정보를 넣으면
바로 이렇게 조회가 되는데, 분양가는 주택명을 클릭하시면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구요.

여기서 맨 마지막 경쟁률을 클릭하시면
이렇게 당첨가점과 청약경쟁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공급파트 임보를 작성하시면서
청약경쟁률을 통해 지역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 만들어보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