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건실히! 착실히! 성실히! 살고자 하는 청년!
건실한 청년입니다.
10월 말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심한 독감을 앓는 끝자락에,
운이 좋게도 2강 오프라인 수강에 대한 기회가 주어진 문자를 받게되었습니다.
때마침 회사도 쉬는 날이여서 아픈 것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하며
컨디션은 덜 회복 되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다녀온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임장과 임보 작성에 대한 심화적인 부분 및 Tip을 공유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오프 강의이다보니 확실히 집중도가 달랐고 이에 대한 내용 정리하여 작성하고자 합니다.

올해 10월 토호제 이후 수도권 시장의 실제 변화를 중심으로
“지금 시장에서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 시기”라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토호제가 시행된 후 시장 분위기를 보면,
강의에서 말씀주신것 처럼 시장 왜곡 현상도 나타났습니다.(강의 내용이라 생략)
이걸 보면서 단순히 “싸서 산다”, “대장단지니까 좋다”가 아니라
“지금 사람들이 왜 이 단지를 찾는가?”
“이 지역 안에서도 수요가 진짜로 몰리는 곳은 어딘가?”를 먼저 봐야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가격’이 아니라 ‘가치’였습니다.
그 가치를 확인하려면 직접 임장도 다니고,
임보를 통해 수요 흐름을 기록하면서 내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또, 이번 강의에서 들은 임장 가이드가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단지 깔끔하네”, “도로 조용하네” 정도로만 봤다면,
이제는 생활권의 분위기 → 단지의 구조 → 동별 특성까지 세세히 살펴봐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앞동, 뒷동, 쪽문, 주변 편의시설까지 전부 체크해야
그 단지의 진짜 수요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은 시장이 불안하고, 규제도 많고, 투자 환경이 좋아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더더욱 공부하고, 기준을 세우고, 꾸준히 임장해야 하는 시기라는 걸 느꼈습니다.
투자는 결국 꾸준함이 실력이 되는 일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 났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 및 진행해주신 용용맘맘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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