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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앞마당부자] 머니 트렌드 2026(#32/#25-21)

25.11.11
머니 트렌드 202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머니 트렌드 2026

2. 저자 및 출판사: 김도윤, 정태익, 김광석, 김승주, 김용섭 외 / 북모먼트

3. 읽은 날짜: 25.10.23~11.10 완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키워드 : #소유권 #유동성 #지경학 #스테이블코인 #통화주권 #수렴 #경험사치 #팬덤소비 #암호화폐 #AI

6. 한줄요약 : 2026 트렌드가 될 개념들에 대해 알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영역에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들자.

 

STEP2. 책에서 본 것

 

[들어가며 : 나는 지금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

  •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금이든, 어떤 형태로든 나를 지킬 자산을 보유해야 합니다.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p.7)

 

[1장. Crisis to Opportunity, 2026 경제를 전망하다]

  • 서울이 정책적 억제로 상승세가 차단되는 한편, 일부 지방은 (…) 완만한 회복의 흐름을 보일 수 있다 (p.38)
  •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가 곧 국내 투자의 위축으로 이어진다. (…) 이는 고용 위축, 소비 여력 약화, 내수 부진으로 연결된다. (…)  미국은 고비용 노동력의 한계를 자동화 기술로 극복하며 첨단 산업 밸류체인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p.60)
  • 스테이블코인은 ‘위험한 유동성 공급 장치’이기도 하다. 그 원인 중 하나는 통화 주권에 있다. 만약 한국에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면 한국은행이 금리를 조정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 원화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어 통화 주권을 상실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p.68)

 

[2장. Next Momentum, 주식시장의 다음 도약]

  • 2026년에도 강세장이 이어진다면 개별주의 틈새보다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규모가 크고 경기 순환의 특성을 가진 산업이 더 쉬운 선택이 될 수 있다. (p.107)
  • 대기업 중심의 인공지능 테마는 여전히 좋은 기회다. (p.138)
  •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 유리할 것이다. 플랫폼이 있어야 액션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소 - 윈도우, 구글 - 안드로이드, 크롬) (p.140)

 

[3장. Real Estate’s Defining Moment, 전환의 해, 부동산의 결정적 분기점]

  • 향후 2~3년 간 부동산 시장은 전면적 완화도, 전면적 통제도 아닌 상태일 것이다. 새 정부는 세제와 규제는 완화하되 금융은 조이고, 시장 자율성은 허용하되 레버리지 투기는 억제하는 이중적 전략을 택하고 있다. (…) 정비사업 중심의 공급 확대 기조가 가격 반등 압력을 만들 것이며, 이에 대응해 대출 및 거래 규제가 다시 가동되는 ‘진자 복원’이 반복될 것이다. (p.172)
  • 경기 불안이 클수록 자본은 더 안전하고 검증된 자산으로 몰린다. (…) 강남 신축, 한강벨트, 초고가 주택 등 희소성 높은 부동산에 더 주목하게 될 것이다. (p.203)
  • 세제 혜택과 임대사업자 제도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접근법이 중요해지고 있다. (p.214)
  • 2026년 부동산 시장은 세제 및 제도적 혜택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투자자 간의 성과 격차가 극명하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제 다주택자와 투자자는 과거처럼 레버리지에 의존하는 투자 방식을 지속할 수 없다. 세제와 제도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p.220)
  • 살아남는 투자자는 수익보다 리스크를 먼저 본다. (…) 이들은 시세 차익보다 현금 흐름을 우선한다. (…) 통제 가능한 레버리지를 설정한다. 사이클을 읽되 심리에 휘둘리지 않는 자세도 필요하다. (p.228)

 

[4장. Age of Experience, 경험 시대의 리얼 라이프 파워]

  • ‘비싼 물건’이 아니라 ‘비싼 경험’을 팔아라. (p.239)
  • 디지털이 아무리 커진다 해도 우리가 진짜 살아가는 세상은 오프라인에 존재 (p.248)
  • 팬덤 소비가 폭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소셜미디어라는 기반이 있다. (…) 기회를 얻고 싶다면 사람들이 지금 가장 많이 이야기 나누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주목해야 한다. (p.272)

 

[5장. Digital Asset Revolution, 새로운 자산이 된 암호화폐의 미래]

  •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닌 ‘자산’이 되었다.
  • NFT의 잠재력은 실물 자산과 결합될 때 폭발한다. (…) 스마트 안경(AR 글라스) 기술이 결합된다면 파급력은 한층 더 커질 것이다. (p.354)
  • DID (…) 누가 나를 식별하고, 내가 어떤 정보를 제공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민권이다. (p.360)

 

[6장. The Great Rebuild, AI 리셋, 세상의 룰이 바뀐다]

  • 단순한 활용을 넘어 직접 생활에 적용하며 나만의 ‘AI 활용법’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 적극적으로 신기술 활용에 도전해야 도태되지 않을 수 있다. (p.386)

 

[나오며 : 변화의 파도 위에서 나만의 지도를 그리는 법]

  • 투자의 중심을 ‘나’에게서 찾으라
  • 결국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
  •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요? (p.435)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자산시장과 실물경제의 흐름이 반드시 같지는 않다 (…) 실물경제는 여전히 부담을 안고 가지만, 자산시장에서는 금리 전환의 힘으로 새로운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발생한다. (p.18)

=> 실물경제는 저성장 vs 자산시장은 활기(유동성 공급) 과거엔 경제가 나쁘면 자산시장도 안 좋아질 줄 알았는데.. 코로나 때 몸소 배울 수 있었다. 이번에는 이 기회를 잘 잡아보자.

 

2.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면 수수료는 사실상 사라지고 결제는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투자 수단을 넘어 금융 거래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셈이다. (p.63)

=> 스테이블코인 발행하려면 달러/달러에 준하는 안전자산 필요 → 미국 국채 매입 수요층이 됨 → 미국 재정 적자 문제 해결 ⇒ 결국 스테이블코인으로 유동성이 공급됨

 

3. 비싸고 귀한 것은 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진짜 경험, 즉 리얼 라이프에서 비롯된다 (p.244)

=> 오프라인은 여전히 강력하다 : 경험과 취향 소비를 할 수 있는 공간 = 오프라인!
부동산 투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교통, 상권 등 인프라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는 출퇴근 안 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지만, 글쎄 과연 진짜 그럴까?

 

4. 환경은 하나의 경제 영역이 되었다. 지구의 위기도 곧 돈이다. (p.290)

=> 한강 프리미엄이 미래에도 유효할까? 강에서 발생하는 습도, 수면에 반사되는 햇빛, 강변도로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차량 열기 등.. → 산 근처를 더 선호하게 될까? 글쎄.. 지금으로는 상상이 안 된다. 그래도 한강을 더 좋아할 것 같은데..ㅋㅋ

 

5. 데이터 플랫폼 주권을 확보하지 못하는 국가는 초지능 AI가 학습할 때 자기만의 정보를 주도적으로 제공할 수 없다.  (…) 편향된 정보만을 학습한다면 (…)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p.423)

=> 디지털 AI 시대의 가장 중요한 전략 자산 : 국가 고유의 데이터 플랫폼, 주권형 AI 개발.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고 포기할 순 없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인공지능 분야 지켜보자 : 아마존, 테슬라 등
  • 부동산 세제, 제도적 혜택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세금공부, 기사 읽기!
  • 전세의 월세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기 - 반전세 구조로 리스크 분산
  • AI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을 싫어하지만 역설적으로 불확실성이 클수록 잠재 수익도 커진다.
  • 돈은 언제나 변화가 많고 새로운 기회가 되는 분야에 가까이 있다. (p.296)
  •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
  •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요? (p.435)

 


댓글


인생집중
25.11.11 19:34

앞부님 후기가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 잘 되어있어 저도 좋은 인사이트 얻어 갑니다. 완독 후기까지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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