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3기 💜매일매일 보고ㅅ1포도ㄹ6💜 시노하나]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안녕하세요.

시간과 노력의 하루를 보내는 나,
시노하나입니다.

먼저 듣고 온 조원분들이 극찬했던

2강을 오픈날, 순삭 듣고 후기 남기려 합니다!@!

1

전고점 하락률이 무의미해진 순간,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다

이번 2강에서 가장 크게 와닿은 말.
‘전고점 하락률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그동안 전고점 대비 몇 퍼센트 떨어졌는지를 기준으로
저점을 찾으려 했지만
이제 그 숫자만으로 시장을 설명할 수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해진 게 바로 임장보고서와 임장이었습니다.

‘왜 좋아할까?’
‘왜 이 가격일까?’
‘왜 수요가 있을까?’

이 WHY를 모르면
데이터만 보고 내리는 판단은 언제든 흔들립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그냥 습관처럼 임장보고서를 쓰고
현장을 돌았던 건 아닌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이게 오늘 강의의 핵심이었습니다.

임장보고서와 실제 임장을 교차검증하면서
‘이 지역이 왜 선택받는가’를
집요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제는 지역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사람들이 왜 그곳을 선택하는지
이유를 이해하는 데 집중하려 합니다.

‘싸서’가 아니라 ‘좋아서’라는 이유를
손품으로 직접 확인하고

발품으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2

궁금증으로 시작해

답을 찾아가는 한 달 만들기

이번 달은 제게
‘가설 검증의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용맘 튜터님이 말하신 것처럼
투자는 궁금증에서 시작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니까요.

이전엔 막연히
“이 지역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으로 접근했다면,
이제는 묻습니다.
“왜 괜찮은가?”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가?”

그래서 이번 달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가설을 세우고 직접 검증하기.
그리고 그 결과를 임장보고서에 남기기.

가설이 생기면 임장이 달라집니다.
현장에서 ‘이게 정말 수요의 근거가 될까?’
‘생활 인프라가 체감될까?’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이 생깁니다.

이제부터는 단순한 임장이 아니라
‘투자 질문이 있는 임장’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가진 궁금증이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가?
이 질문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었습니다.

궁금증이 있어야 탐구가 생기고
탐구가 있어야 진짜 투자가 된다는 것.
이제 그 말을 직접 실천해보려 합니다.

3

실력을 쌓는 방법, 복기

투자의 본질은
정답을 맞히는 게 아니라
복기를 통해 판단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파악한 선호도가
정말 시장에서 반영되고 있는가?
그걸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좋다고 생각했던 지역이
정말 가격이 올랐는지,
내 판단이 왜 맞았고 왜 틀렸는지.
그걸 복기하며 선호도를 검증하는 게
결국 실력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투자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결론이 틀릴까봐 두려워하지 않고
기록하고, 남기고, 복기하는 것.
이게 진짜 성장의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복기는 단순한 반성이 아닙니다.
다음 투자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과정이었습니다.

내 생각이 시장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그걸 확인하는 순간
투자자의 눈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느꼈습니다.
성공하는 투자자는
포기하지 않고 반복하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용맘 튜터님을 보며 확신했습니다.
종잣돈이 없다고 좌절하거나 멈추는 게 아니라
실력만 있다면 언제든 투자할 수 있다는 것.

시장 환경은 언제든 바뀌지만
기본기를 반복하고 복기하는 사람은
결코 흔들리지 않다는 것을 보았씁니다.

이번 2강은
‘왜’를 묻고, 기록하고, 복기하는 습관의
진짜 의미를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그리고 초심을 다시 세워준 용맘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