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내 투자의 이율을 올리는 투자자가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2율입니다.
오늘은 실전반이 처음이신 분들도, 두 번째이신 분들도,
혹은 그 이상 경험하신 분들도
사임이 가까워질수록 놓치기 쉬운 것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3개월 연속으로 실전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제가 놓치지 않으려 했던 두 가지,
그리고 누군가는 놓치기 쉬운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나는 기초반, 중급반이 아닌 실전반이다.

제 동료가 제 목실감에서 써준 댓글1. jpg

저한테 카톡으로 연락 중인 동료랑 이야기1. jpg
위 사진을 보면 바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전반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월부를 시작한 지 2년이 지나도 아직 오지 못한 분들도 계시고,
이미 2호기까지 완주했음에도 그 경험이 너무 간절해 실전반을 꿈꾸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 그런 분들조차, 막상 실전반에 오고 나면 후회할까요?
강의 중 튜터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실전반은 당연히 힘듭니다.”
이곳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손과 발이 함께 움직이는 곳,
직접 몸으로 ‘투자의 근육’을 키우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힘든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 성장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오늘 저희 QnA를 해주시면서 튜터님께서 하신 인상 깊은 말씀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실전반을 10번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제가 후회했던 순간은,
하나도 버겁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익숙해지고, 루틴화되고, 그저 반복이 이어질 때 발전은 멈춰 있었습니다.
그 시기를 돌이켜보면
‘버거웠던 시기’가 가장 값진 성장의 순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말씀을 저 역시 여러분께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이 버거워야 합니다.”
버거운 만큼 우리는 진짜로 성장하고 있고,
그 안에서 이전의 나를 넘어서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전 진짜 매달 버거웠어요 ㅋㅋㅋ @.@
2. 남과 비교하지 마라!
실전반에 오면 정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 “내가 뭘 배운 걸까?”
임보를 쓰다 보면,
내 임보는 초라하기 그지없고,
조원들의 임보는 화려하고, 정제되어 있고, 정보도 많아 보이죠.
그럴 때면 ‘나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완성도’가 아니라, ‘배우려는 태도’였습니다.
그걸 느낀 계기가 있었습니다.
동료 한 분이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2율님, 저는 200장짜리 임보도 써봤는데, 그 장표 어떻게 만드신 거예요?”
순간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습니다.
나보다 훨씬 많이 해본 사람이,
나에게 뭘 배운다고…?
그런데 그분들의 태도는 달랐습니다.
자신의 임보를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항상 열어두고, 피드백을 받고, 더 나은 자신으로 나아가려는 집중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배웠습니다. 그 분들의 마인드를.
힘들게 온 만큼, 와서 후회하지 마세요. 그냥 부딪히고, 그냥 해보세요.
저도 지금까지 3개월 동안 여전히 우당탕탕입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이거 했나? 저거 했나?”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후회할 틈이 없었습니다.
정말 단 한 번도요. 그리고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버거운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 환경을 부러워 합니다.
그리고 조장님, 실전반 경력직과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는 오직 ‘지난달의 나’ 와만 하세요.
당장 그런 생각 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당장……..그 생각

버리세요…..ㅋㅋ
사임을 앞두고 많은 생각이 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저 역시 같은 마음입니다.
이 글이 저를 다잡는 글이자,
여러분에게도 조금이나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아디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