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9기 가치있는 아파트 49 부자되조-쭈니08] 비전보드를 현실로 만들어가는중

오래전 학창 시절을 A지역에서 보낸 지라 생소한 곳은 아니였는데 그동안 참 많이 발전했고 이렇게 급부상하게 되었구나 싶어 격세지감을 느꼈다.

이제 수강 3개월차로 임장도 임보도 모든것이 서툰데 양파링님의 임보를 배우고 내것과 비교해볼 수 있어 많이 유익한 시간 이였다. 

서울은 이제 갈 수 없나 낙담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번에 소개해주신 A지역이 현재보다 미래가 더 좋아질 곳, 무엇보다 다른 지역보다 비싸지 않다는 것이 눈에 띄었고 실제 사례를 통해 그곳을 실제로 임장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릎은 아프겠다…)

현재 임장 하고 있는 곳도 A지역과 비슷한데 기업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교통 때문에 사람들의 선호도가 올라가 있는

곳이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 있었다.

현재 시세 따기를 과제로 하고 있는데 시세 정리 후 단지를 살펴보는 기준을 다시 한번 짚어주셔서 단임가기 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늘 부동산을 보다 보면 자꾸 내가 살 곳이라 생각하여 학군 이나 주변 환경을 볼 때가 많다. 하지만 투자로 접근하였을 때는  내 집 마련이 아닌 핵심 자산을 갖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여기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

비전 보드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이 과정을 좀 더 즐기면서 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추후 내가 가진 0호기를 2년뒤 어떻게 자산 재배치 할지에 대해 좀 더 고민하게 되는 시간들 이였다.